“그분께 오라”,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3월호.
말씀에 말씀을 더하고
그분께 오라
구주께서는 우리의 짐을 그분께 내려놓으라 권하신다.
내게로 오라
우리는 구주의 복음을 배우고, 그분을 믿는 신앙을 지니고, 회개하고, 성약을 맺고 지키며, 그분의 모범을 따름으로써 그분께 나아갈 수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육체적인 노동과 짐도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노동과 짐도 우리를 지치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진 짐이 무엇이든 구주께서는 평안을 주신다.
멍에
멍에는 두 마리 동물을 함께 묶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도구다. 대개 동물의 어깨 부위에 나무로 된 막대를 얹어 무게를 분산시킨다.
배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과 가르침을 연구하고 그에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그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쉼
구주의 쉼은 그분이 주시는 평안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안정을 얻는다. 그분은 세상의 염려를 극복하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가 약하다고 느낄 때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주신다.
쉽고 … 가벼움
구주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성약을 통해 우리 자신과 구주를 동여맨다는 뜻이다. 또한, 우리 마음을 그분과 그분의 일에 바침을 의미한다. 그렇게 할 때, 구주께서 우리를 도우시므로 우리 짐이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