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그분께 오라
2023년 3월호


“그분께 오라”,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3월호.

말씀 말씀을 더하고

그분께 오라

구주께서는 우리의 짐을 그분께 내려놓으라 권하신다.

예수 그리스도

삽화: 애니 헨리 네이더

내게로 오라

우리는 구주의 복음을 배우고, 그분을 믿는 신앙을 지니고, 회개하고, 성약을 맺고 지키며, 그분의 모범을 따름으로써 그분께 나아갈 수 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육체적인 노동과 짐도 우리를 지치게 하지만 정신적, 감정적, 영적인 노동과 짐도 우리를 지치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진 짐이 무엇이든 구주께서는 평안을 주신다.

멍에

멍에는 두 마리 동물을 함께 묶어 수레나 쟁기를 끌게 하는 도구다. 대개 동물의 어깨 부위에 나무로 된 막대를 얹어 무게를 분산시킨다.

배우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과 가르침을 연구하고 그에 따라 살기 위해 노력함으로써 그분에 대해 배울 수 있다.

구주의 쉼은 그분이 주시는 평안이다. 이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영혼은 안정을 얻는다. 그분은 세상의 염려를 극복하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가 약하다고 느낄 때 우리에게 영적인 힘을 주신다.

쉽고 … 가벼움

구주의 멍에를 멘다는 것은 성약을 통해 우리 자신과 구주를 동여맨다는 뜻이다. 또한, 우리 마음을 그분과 그분의 일에 바침을 의미한다. 그렇게 할 때, 구주께서 우리를 도우시므로 우리 짐이 가벼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