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롱은 결코 진리를 변경시킬 수 없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6월호.
조롱은 결코 진리를 변경시킬 수 없다
사람들의 조롱 앞에서도 여러분은 진리를 옹호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는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가르침, 그리고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을 조롱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조롱한다는 것은 비웃고, 놀리고, 비아냥대는 것이다. 조롱을 당하는 것은 유쾌한 경험이 아니지만, 여러분이 어떻게 대응하는지에 따라 큰 차이가 생겨날 수 있다.
구주의 모범을 따른다
구주께서는 조롱에 대응하는 완벽한 모범이 되신다. 그분은 믿지 않는 사람들의 조롱을 감내하셨다. 그러나 그들의 조롱은 결코 이 진리를 변경시킬 수 없었다. 그분은 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계시다는 진리를 변경시킬 수 없었다. 예수께서는 용감하게 진리를 옹호하셨다. 그분은 여러분도 그렇게 하도록 도우실 수 있다.
진리를 옹호하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를 옹호할 수 있는 기회에 놓인다면, 그 자리에서 도망치지 않도록 하자. 만약 그 상황을 피한다면 이 세상이 알아야 하는, 영원하고도 불변하는 진리를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축복할 기회를 놓쳤다는 사실을 후회하게 될 수 있다.
진리를 옹호하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조롱을 당할 때는 더 어렵다. 그런 상황은 학교, 직장, 친구나 가족들 사이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예수님도, 선지자들도, 그 외 많은 사람도 진리를 옹호했다는 이유로 조롱당했다. 사람들이 여러분을 조롱할 때 마음이 불편할 수 있으나, 진리를 옹호하는 것은 언제나 옳은 일이다. 왜냐하면 조롱은 결코 진리를 변경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