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에 하지 말라고 나와 있지 않으면, 그건 해도 괜찮다는 뜻일까요?”,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6월호.
해답을 찾아서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에 하지 말라고 나와 있지 않으면, 그건 해도 괜찮다는 뜻일까요?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의 목적은 “여러분이 마주할 수 있는 모든 가능한 선택에 대해 ‘예’ 또는 ‘아니요’를 제시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대신 주님은 여러분이 더 높고 더 거룩한 방식, 곧 그분의 방식대로 생활하도록 권유하십니다.”(『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선택을 위한 안내서』[2022], 4~5쪽)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이 안내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아주 높은 표준을 요구하십니다. …
주님께서는 ‘무엇이든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라’라고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그분께서는 ‘하나님께서 승리하시게 하라.’라고 말씀하십니다.”1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안내서가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무언가를 하지 말라고 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것이 괜찮은 것이라고 손쉽게 결론을 내려서는 안 된다. 다르게 생각한다. 어느 질문이든, 그 질문과 관련하여 주님께서 계시해 주신 진리들을 생각해 본다. 이러한 영원한 진리들을 배우면서, 배운 진리를 여러분의 선택에 적용하도록 노력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인도를 간구한다. 그렇게 하면 그분께서 여러분을 축복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