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의 청소년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12월호.
전 세계의 청소년들
조수에 티
17세, 코트디부아르 아비장
선교사들과 함께 나갈 때, 나는 사람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일들을 도우려고 노력한다. 내가 사는 곳의 사람들은 선교사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어떤 사람들은 가르칠 기회조차 주지 않는다. 친구들은 때로 나를 놀린다. 왜냐하면 내가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낙담하지는 않는다. 나는 내가 할 일을 계속한다. 그러면 나는 더 성장한다. 주님의 일에 참여하는 것은 나에게 그분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내가 침례를 받았을 때, 장로님들은 나를 아주 많이 지지해 주셨다. 침례를 받았을 때는 무척 행복했다. 이전의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만 같았다. 침례를 통해 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가입하고 다른 의식들을 받을 준비를 하게 되었다.
나는 경전을 읽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왜냐하면 경전은 내가 실제로 하나님께 더 가까이 다가가게 해 주기 때문이다. 경전은 내게 평안을 준다. 그리고 내 마음이 진정되면 영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