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원의 품꾼”,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12월호.
구주의 비유
포도원의 품꾼
어느 이른 아침, 한 남자가 포도원에서 일할 품꾼을 고용한다. 그는 품꾼들에게 각각 동전 한 닢씩을 주겠다고 말한다.
그날 하루 동안 그는 이 일을 네 번 더 반복했으며, 그럴 때마다 품꾼들을 추가로 채용하면서 정당한 임금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하루가 끝나고, 그는 각 품꾼에게 같은 금액을 지급했다.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오래 일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하루 종일 일하던 품꾼들은 그가 불공평하다고 불평한다.
그러나 그는 그들이 각자 하루를 시작할 때 동의한 금액을 받았고, 포도원 주인의 친절이 모든 품꾼에게 유익이 되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그가 모든 품꾼에게 자비를 베풀었듯이, 하나님도 우리에게 자비로우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모두 그분의 왕국에서 당신과 함께하기를 바라신다. 성약의 길에 들어서거나 다시 돌아와서 구주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기에 너무 늦은 때란 없다. 성약의 길에 들어서면 그분께서는 우리를 축복하실 수 있다.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을 축복하기로 하실 때 우리는 그것을 시기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우리는 그들과 함께 기뻐할 수 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들에 기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의 포도원에서 일할 수 있는 시간도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