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의 빛을 나누다: 뒷이야기”,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4년 4월호.
구주의 빛을 나누다: 뒷이야기
2024년 청소년 주제 뮤직비디오 뒤에 숨겨진 제자 됨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올해 청소년 주제 뮤직비디오는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제3니파이 5:13 참조)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그저 연기를 위해 모인 것이 아니었으며, 그들은 제자 됨의 의미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몇몇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매일 구주의 빛을 보고 나눈다.
요르단, 18세, 독일
이 뮤직비디오는 음악을 통해 복음을 나눌 훌륭한 기회였습니다. 저는 음악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는 몇 주 동안 “그리스도의 제자”를 기타로 연습했습니다. 연주를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었습니다.
뮤직비디오를 보는 사람들이 노래의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고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분명 쉽지는 않지만, 우리는 자신이 하는 일과 행동에서 그리스도의 제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경험을 통해 다음과 같은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좀 더 그리스도와 같은 사람이 되고 그분을 따라야 합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구주이시며, 우리의 죄를 위해 속죄하셨다는 강한 간증이 있습니다. 그분의 속죄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분은 저에게 회개하고, 용서받으며, 결국에는 그분과 하나님 아버지께 돌아갈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입니다.
아크, 16세, 핀란드
사람들이 이 영상을 볼 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그분의 크나큰 자비를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은 특히 우리 같은 청소년들에게 중요한데, 이는 그럼으로써 우리 마음에 선교 사업을 하고자 하는 열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선교 사업은 우리 안에 있는 구주의 빛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훌륭한 기회입니다. 우리는 자신을 강화하고 그 과정에서 배움을 얻습니다.
캐롤리나, 15세, 스웨덴
촬영이 시작되었을 때, ‘난 연기를 못하는데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지만, 저에게는 참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습니다. 저는 촬영 중에 실제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저는 어려움을 겪다가 새 친구의 도움을 받는 소녀를 연기했습니다.
저는 실제 제 삶에서 힘든 시간을 겪어 본 적이 있습니다. 바로, 2021년에 체조를 하다 십자인대가 찢어졌던 일인데, 저는 절망스러웠고,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수술 전에 교회에 앉아 있었던 것이 기억납니다. 어떤 분이 말씀을 하고 계셨는데, 귀 기울여 듣고 있지 않다가 그분이 이 구절을 읽으시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빌립보서 4:13) 그 순간은 제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제가 기도하고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가까이 나아가야만 그분들의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려운 시기에도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십니다. 때로 여러분은 그저 손을 내밀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그분이 그 손을 잡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멜리아, 16세, 스웨덴
뮤직비디오에서 저는 혼자서 슬프고 외롭게 벤치에 앉아 있는 소녀를 보고 그 소녀의 기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특히 십 대 시절에는 외로움을 느끼고 자신을 진정으로 이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진정으로 이해하십니다. 그분은 여러분이 그런 시기를 헤쳐 나가도록 도와주실 것이며, 여러분이 그럴 수 있도록 사람들을 보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저를 가족과 친구들로 축복해 주셨습니다. 그저 주위의 선한 사람들을 신뢰하고 하나님을 신뢰하면 됩니다. 다 괜찮아질 것입니다.
제 생각에 이 뮤직비디오의 중요한 메시지는 우리가 힘든 시기를 겪을 때 용기를 내야 하며 서로를 위해 있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저는 주변 사람들을 돕고 제 안에 있는 빛을 그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패트리샤, 11세, 스웨덴
뮤직비디오를 통해 저보다 더 큰 무언가에 참여하게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은 무척 커다란 일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그것은 제가 원하는 전부입니다. 그리고 제가아는 것 중 가장 좋은 일입니다.
아토스, 18세, 핀란드
촬영장 뒷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아, 카메라를 저렇게 움직이는 거구나.” 하고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는 것과 관련해서 러셀 엠 넬슨 회장님은 우리가 화평하게 하는 자가 되어야 하며 우리의 행동이 그리스도와 같은 행동이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1 기분이 안 좋은 사람을 보게 되면 가서 도와주십시오. 그것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해야 하는 일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