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성전 의식과 성약
June 2016


방문 교육 메시지

성전 의식과 성약

이 자료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공부하고 무엇을 나눌지 알기 위해 간구한다. “가족: 세상에 전하는 선언문”을 이해하는 것이 어떻게 하나님에 대한 여러분의 신앙을 키우고 여러분이 방문 교육을 통해 돌보는 자매들을 축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가? 더 자세한 내용은 reliefsociety.lds.org에서 알아볼 수 있다.

신앙, 가족, 구제

상호부조회 문장
일리노이 나부 성전

구원과 승영에 필요한 모든 의식에는 하나님과 맺는 성약이 따른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린다 케이 버튼 자매는 말씀했다. “성약을 맺고 지킨다는 것은 자신을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결속시키는 것을 선택한다는 뜻입니다.”1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말씀했다. “주님은 ‘의식으로 경건의 능력이 나타나느니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침례를 받고, 성신을 받고, 정기적으로 성찬을 취하는 모든 합당한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주시는 특별한 축복이 있습니다.”2

십이사도 정원회의 엠 러셀 밸라드 장로는 이렇게 말씀했다. “남성과 여성이 성전에 가면 둘 다 같은 권능인 신권 권능으로 엔다우먼트를 받습니다. …

모든 남녀는 생활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이 권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주님과 성스러운 성약을 맺고 이를 지키는 사람은 누구나 개인적인 계시를 받고, 천사의 성역으로 축복받으며, 하나님과 교감을 나누고, 충만한 복음을 받으며, 궁극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곁에서 하나님이 소유하신 모든 것의 상속자가 될 자격이 있습니다.”3

보충 성구

니파이전서 14:14; 교리와 성약 25:13; 97:8; 109:22

이야기에서

2007년, 페루에 대규모 지진이 일어난 나흘 뒤, 칠십인 정원회의 마커스 비 내쉬 장로는 웬체슬라오 콘드 지부 회장과 그의 아내 파멜라 자매를 만났다. “내쉬 장로가 콘드 자매에게 아이들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하나님의 선하심으로 인해 모두들 무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집은 어떠냐는 질문에

그녀는 간단히 ‘사라졌어요.’라고 말했습니다.

… 내쉬 장로는 ‘근데 이 이야기를 하면서도 웃고 계시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네, 저는 기도를 드렸고 평화로워졌습니다. 우리에게는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서로가 있고, 아이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전에서 인봉 받았고, 이렇게 훌륭한 교회도 있고, 주님도 계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어요.’ …

하나님과 성약을 맺고 지키는 것이 고난 속에서도 미소 짓게 하고, 역경을 승리로 이끌게 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그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그분과 맺은 성약을 통해서 그러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4

  1. 린다 케이 버튼, “성약을 지킴으로써 오는 힘과 기쁨, 그리고 사랑”,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111쪽.

  2. 닐 엘 앤더슨, “신권 권능”, 리아호나, 2013년 11월호, 92쪽.

  3. 엠 러셀 밸라드, “주님의 사업에서 차지하는 남성과 여성의 역할”, 리아호나, 2014년 4월호, 48~49쪽.

  4.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성약의 권능”, 리아호나, 2009년 5월호, 19~20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