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고도 죄를 용인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2017년 7월호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않고도 죄를 용인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우리는 다른 사람을 용서하고 최후의 심판은 하나님께 맡기라는 명을 받았다.(교리와 성약 64:9~11 참조) 하지만 그것이 죄를 용인하라는 뜻은 아니다. 만약 주변에 죄가 되는 행동에 관여한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는 그들에게 빛이 되어 옳은 것을 지켜야 한다. 이것은 최소한 죄에 관여하지 않고 의심스러운 상황이나 무리와 얽히지 않음으로써 좋은 본이 된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하나님의 율법과 우리의 생각을 알리기 위해 그들의 나쁜 행동을 지적해야 하는가? 만약 그래야 한다면,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가?

대답은 아마도 우리가 처한 상황, 죄와 연관된 사람들과의 관계, 하나님의 율법에 관한 그들의 지식에 달려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회개를 권유할 때, 얼굴만 겨우 아는 다수의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가족과 친구에게 일대일로 이야기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성신의 영감을 구하라. 성신은 여러분이 사랑과 관용, 그리고 주님의 표준을 지키겠다는 확고한 결심 사이에서 균형을 이루도록 여러분의 말과 행동을 인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