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에 가서 침례받기 전에 알아 둘 것들
더는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이제 청소년과 신회원을 포함하여 합당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성전에서 봉사할 수 있다.
하워드 더블유 헌터(1907~1995) 회장은 말했다. “진실로 성전에 참여하고, 또 성전을 사랑하는 백성이 됩시다. 우리는 상황이 허락하는 한 … 서둘러 성전으로 가야 합니다. 돌아가신 친족들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성전 예배를 통해 개인적인 축복을 받기 위해서, 그리고 성별된 공간인 거룩한 성전 안에서 얻을 수 있는 신성함과 안전을 누리기 위해서 우리는 모두 성전으로 가야 합니다.”(“성전 참여를 권고받는 사람들”, 성도의 벗, 1995년 5월호, 6쪽, 번역 수정)
이 권고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모든 회원에게 적용된다. 최근에 침례받은 회원도 마찬가지다. 여러분이 합당하다면 성전 의식에 참여하기 위해 기다릴 필요가 없다. 침례와 확인을 받으면 그 즉시 제한 사용 성전 추천서를 받을 수 있고,
이 추천서가 있으면 성전에서 죽은 자를 위한 대리 침례와 확인 의식에 참여할 수 있다. 성전에서 봉사하고 예배하는 가운데 우리는 복음에 대한 간증을 강화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나탈리아 로레나 피게로아는 처음으로 성전에 갔을 때의 경험을 이렇게 전했다. “성전 침례실에서 한 형제님이 우리 할아버지와 삼촌을 위해 대리 침례를 받아 주셨고, 저는 그 모습을 지켜봤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할머니와 고모를 위해 대리 침례를 받았죠. 그때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을 느꼈어요. 눈물이 흘러내렸고 가슴이 뜨겁게 타올랐는데 그런 경험은 난생처음이었어요.” 합당한 자격을 갖추고 제한 사용 성전 추천서를 소지한 이들에게는 이와 같은 축복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