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을 찾아서: 2018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를 활용하는 네 가지 (또 다른) 방법
청소년들은 2018년 상호 향상 모임 주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얻는 화평에 관하여 배우게 된다. 주님은 이 주제의 출처인 교리와 성약 19편 23절에서 다음과 같이 권고하셨다. “내게서 배우고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나의 영의 온유함으로 걸으라. 그리하면 너는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이 얼마나 힘 있는 메시지인가!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상호 향상 모임 주제를 통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네 가지 재미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개회 순서
상호 향상 모임을 시작할 때 이 주제를 다룸으로써 전체 활동을 이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각 활동을 하기 전에 청남 또는 청녀 한 명을 지명하여 교리와 성약 19편 23절과 관련된 성구를 하나 골라서 발표해 달라고 한다. 23절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개회 중에 23절의 앞뒤 구절을 공부할 시간을 따로 할애할 수도 있을 것이다.
2. “내 말에 귀를 기울이라”
요리법을 하나 골라서 청소년 한 명에게 읽게 하고, 그러는 동안 나머지 청소년들에게는 그것을 듣고 그 요리법대로 음식을 만들어 보게 한다. 요리법을 읽는 동안 간간이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서 읽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게 한다. 요리법을 읽는 청소년에게는 읽기를 멈추거나 같은 부분을 반복해서 읽지 못하게 한다. 이 활동이 끝나면, 세상의 영향으로 그리스도의 말씀에 집중하지 못하면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 어떻게 더 어려워지는지 이야기를 나눠 본다.
3. “내게 배우라”
청소년들은 이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영적인 방법으로 그리스도의 생애를 공부함으로써 화평을 얻는 법을 배우게 된다. 와드 집회소의 복도에(또는 다른 알맞은 장소에) 여러 구역을 마련해서 학교 공부, 전쟁과 전쟁의 소문, 불친절한 사람 등 청소년들의 삶에서 스트레스의 요인이 되는 것들을 나타내는 사진이나 물건을 놓아둔다. 이들 구역은 교실 바깥에 있는 복도에 마련돼야 한다. 청소년들이 각 구역에서 그러한 스트레스 요인들이 자신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느낌과 경험을 이야기하게 한다. 그런 뒤 이 구역 바로 곁에 있는 교실로 들어간다.(문에 그리스도의 그림을 붙여 둘 수도 있을 것이다.) 교실 안에는 공간을 하나 더 마련하여, 교실 밖 복도에 있는 스트레스 요인과 관련하여 화평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그리스도의 생애와 가르침 중 한 부분에 관한 동영상/경전 구절/메시지를 준비해 둔다. 전체 활동은 (복도와 교실 두 부분으로 된) 총 세 구역에서 모두 이루어질 수 있다.
4. “내 안에서 화평을 누리리라”
각 상호 향상 모임 그룹은 함께 밖으로 나가서 “화평을 가져다주는 캐럴 부르기”를 한다. 캐럴을 부르는 것은 보통 성탄 절기에 하는 일이지만, 일 년 중 언제라도 할 수 있는 멋진 활동이다. 영적으로 고무되는 기회가 필요한 몇몇 가족을 찾아가 간식을 전하고 찬송가를 몇 곡 불러줄 수 있다. 찬송가는 영과 함께 더 큰 화평을 불러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