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교회가 있다
멕시코 탁스코
멕시코의 게레로주에 있는 탁스코 데 알라르콘은 한때는 광산촌이었으나 은 장신구 생산과 스페인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 및 주변 전원의 아름다움으로 명성을 얻게 되어 현재는 멕시코의 마법의 도시[pueblos magicos]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 도시는 지형이 험준하며 도로도 가파르고 복잡하다. 주요 명소로는 18세기에 지어진 산타 프리스카 교회가 있다.
탁스코는 은세공인의 거리[avenida de los Plateros]에 있는 건물에서 일요일마다 모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 탁스코 지부의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멕시코 이괄라 스테이크에 속한 탁스코 지부는 멕시코에 있는 1,987개의 후기 성도 단위 조직 중 하나이다. 멕시코에는 140만 명의 교회 회원과 34곳의 선교부 및 13곳의 성전이 있다. 또한 멕시코는 교회에서 두 번째로 큰 선교사 훈련원인 멕시코시티 선교사 훈련원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훈련원은 한 번에 천 명 이상의 선교사를 수용할 수 있다.
-
1876년에 다섯 명의 회원이 멕시코에서 최초로 침례를 받았다.
-
멕시코는 미국을 제외하고 100개의 스테이크가 세워진 최초의 나라였다.
-
1983년에 멕시코 최초의 성전인 멕시코시티 성전이 헌납되었다. 가장 최근에 헌납된 성전은 멕시코 티후아나 성전으로, 2015년에 헌납되었다. 2018년 10월에 멕시코 푸에블라 성전 건축 계획이 발표되었다.
-
하워드 더블유 헌터(1907~1995) 회장은 1994년에 멕시코를 방문해 교회의 2,000번째 스테이크인 멕시코시티 콘트레라스 스테이크를 조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