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동료 여행자들에게 성역을 행함
2021년 7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동료 여행자들에게 성역을 행함

교리와 성약 81~83편

7월 19일~25일

휠체어에 앉은 여성을 위로하는 여성

삽화: 제이 베스 젭슨

“약한 자를 도우라. 처진 손을 일으켜 세우며, 연약한 무릎을 강건하게 하라.”(교리와 성약 81:5)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성역의 귀감

감독으로 부름받은 나이: 22세

와드 회원 수: 1,000명 이상

남편을 잃은 와드 자매 회원 수: 85명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몬슨 감독이 홀로 된 자매들을 어떻게 보살폈는지를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다. “매년 성탄 절기가 되면 젊은 몬슨 감독이 자신의 개인 휴가에서 일주일을 내어 와드 안에 있는 85명이나 되는 남편을 잃은 자매들을 모두 다 찾아보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첫 몇 해 동안 그가 그들에게 선물로 한 마리씩 가져다준 닭이 자기 닭장에서 직접 키운 닭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1

몬슨 감독은 집에 페인트칠이 필요한 노부부를 도왔던 일을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저는 그 순간 영감을 받아 장로정원회나 그 외의 사람들에게 부탁하지 않고 복지 지침서에 따라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그들의 가족에게 그 집의 페인트칠을 하도록 부탁했습니다. 네 명의 사위와 딸이 그 일을 떠맡아 페인트칠을 했습니다.”2 이런 영감은 그 가족이 다시 단합하고 서로를 더 잘 보살피는 계기가 되었다.

“필멸의 여정에서 우리의 동료 여행자들을 사랑하지 않는다면,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할 수 없습니다.”3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성역에 관한 기사

  1. 제프리 알 홀런드, “주의 심부름꾼 토마스 에스 몬슨”, 『성도의 벗』, 1986년 11월호, 16쪽, 내용 수정.

  2. 토마스 에스 몬슨, “감독—복지 사업의 중심인물”, 『성도의 벗』, 1981년 4월호, 149쪽.

  3.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사랑ㅡ복음의 정수”, 『리아호나』, 2014년 5월호, 9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