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의 매장 풍습”, 『리아호나』, 2023년 3월호.
유대인의 매장 풍습
나사로와 마르다와 마리아는 베다니라는 마을에 살았던 형제자매들이었다. 그들은 구주의 친구였으므로, 그분은 여러 차례 그들을 방문하셨다. 예수님은 성역 중 어느 시점에서 베다니 마을이 있던 유대 땅을 떠나셨다. 왜냐하면 그곳의 유대인들이 그분을 죽이려 했기 때문이었다.(요한복음 10:39~40참조) 예수님이 떠나 계신 동안, 나사로는 병에 걸려 죽게 되었고 유대인의 관습에 따라 매장되었다.(요한복음 11:1~17 참조)
다음은 나사로가 죽어 매장되었을 때 그들이 따랐을 관습의 일부이다.
예수님이 나사로를 죽음에서 살리신 후, 그분의 제자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것을 슬퍼하기보다 희망을 품어야 할 강력한 이유를 갖게 되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 덕분에 “무덤이 승리를 얻지 못하게 [되]고, 사망이 쏘는 것을 갖지 못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다.(모사이야서 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