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엠 데인즈 장로”, 『리아호나』, 2023년 5월호.
로버트 엠 데인즈 장로
칠십인 총관리 역원
로버트 엠 데인즈 장로는 스탠퍼드 대학교에서 법률 및 경영학 교수로 재직 중이던 당시 새벽반 세미나리 교사로 봉사하라는 부름을 받았다.
평생 후기 성도였던 데인즈 장로는 복음을 알고 있었지만, 부름에 대한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에 끌려 이전에는 결코 해보지 않았던 방식으로 경전을 공부하게 되었다. 그의 아내 루스는 그가 종종 일찍 잠자리에 들었고 새벽 4시면 일어났다고 말했다. 매일 15명의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업을 준비하는 데만 3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사람들은 재능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더 열심히 해야 합니다. 저는 더 열심히 해야 하는 범주에 속합니다.”
데인즈 장로는 자신이 구주의 사랑을 알고 느끼기를 원했고, 그런 다음 학생들이 같은 관계를 맺도록 돕고 싶었기 때문에 매일 몇 시간씩 경전을 자세히 공부했다고 말했다. 10년간의 경험은 그의 신앙과 간증에 강력한 영향을 미쳤다.
2023년 4월 연차 대회에서 새로운 칠십인 총관리 역원으로 지지받은 데인즈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저는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서 세미나리 교사로 봉사하면서 진정으로 개종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로버트 메릴 데인즈는 1964년 7월 28일 미국 인디애나주 블루밍턴에서 로버트 헨리 데인즈 3세와 재닛 룬드그렌 데인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유타주 프로보에서 자랐으며, 1988년 12월에 솔트레이크 성전에서 루스 앤 글레이저와 결혼하여,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데인즈 장로는 예일 대학교에서 법학 학위를 받기 전에 브리검 영 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골드만 삭스에서 직원으로 일했고 뉴욕 대학교와 예일 대학교에서 가르쳤다. 지난 20년 동안 데인즈 장로는 스탠포드 대학교에서 부학장 그리고 법학 및 경영학 프리츠커 교수로 일했다.
데인즈 장로는 스위스 취리히 선교부에서 전임 선교사로 봉사했다. 교회에서 스테이크 회장, 고등평의원, 감독, 유아반 지도자로 봉사했다. 그는 부름을 받을 당시 스테이크 회장으로 봉사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