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리 벨 프리먼 회장

본부 청녀 회장

많은 사람이 이미 에밀리 벨 프리먼을 연사, 작가, 팟캐스터, 교사로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프리먼 회장은 자기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심지어 그녀를 잘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그녀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깊고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먼저 알아주기를 바란다.

프리먼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 그분을 알게 되었고 계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평생에 걸쳐 그분과 함께하는 동반자 관계는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그녀는 작가이자 팟캐스터로 일을 시작하면서 자신이 무엇에 집중하고 싶은지 자문해 봤다. 그 답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속죄에 대해 간증하는 것이었다.

그녀는 1969년 12월 31일에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났으며, 그녀의 아버지인 맥킨리 맥비쉬 오스월드는 하버드 대학교에 다녔다. 프리먼 회장은 어머니인 레슬리 제임스 오스월드가 “많은 힘과 사랑을 지닌” 여성 중 한 명이라고 말했다.

여섯 자녀 중 맏이인 프리먼 회장은 유타주 샌디에서 자랐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부모님이 캘리포니아 벤추라 선교부를 인도하도록 부름을 받았을 때 그녀의 삶은 바뀌었다.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모든 선교부 대회, 지역 대회, 스테이크 대회에 참석했다. 고등학교를 마친 후, 그녀는 캘리포니아를 떠나 브리검 영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캘리포니아 벤투라 선교부에서 봉사하던 그레고리 가스 프리먼이 유타주 바운티풀로 돌아갔을 때, 그의 선교부 지도자들은 그에게 자신들의 딸이 유타에서 전하는 말씀을 보러 가라고 권했다. 에밀리와 그레고리는 곧 데이트를 시작했고, 1989년 12월에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성전에서 결혼하여, 슬하에 다섯 자녀를 두었다.

프리먼 회장은 12권 이상의 책을 저술했으며 다양한 대회와 워크숍, 모임에서 말씀했다. 그녀는 교회 교육 기구에서 여러 해 동안 가르쳤으며, 복음 교리 교사와 와드 청녀 및 상호부조회 회장으로 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