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장 4:59대판사의 암살 사악한 사람들이 니파이 백성들을 다스리는 판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의로운 사람들을 벌하였고 사악한 사람들은 그대로 두었습니다. 힐라맨서 7:4~5 니파이는 백성들 가운데 사악한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을 보고 슬펐습니다. 힐라맨서 7:6~7 어느 날 그는 정원의 망대 위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정원은 큰 시장으로 가는 대로변에 있었습니다. 힐라맨서 7:10 큰 길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니파이가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큰 무리의 사람들이 떼를 지어 몰려와 그가 크게 슬퍼하는 이유를 알고 싶어했습니다. 힐라맨서 7:11 니파이는 사람들이 몰려오는 것을 보고 그들의 사악함 때문에 크게 슬퍼했다고 그들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는 그들에게 회개하라고 말했습니다. 힘라맨서 7:12~14, 17 니파이는 그들이 회개하지 않을 경우 적들이 집과 성읍을 빼앗을 것이며 주님께서 그들이 적들과 싸울 때 도와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힐라맨서 7:22 니파이 백성들은 계명에 대한 가르침을 받았으면서도 계명에 순종하지 않았기 때문에 레이맨인들보다 더 사악하다고 니파이는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7:24 그는 니파이 백성들이 회개하지 않을 경우 멸망당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7:28 몇몇 판사들이 그 자리에 있었습니다. 판사들은 백성들을 대항하고 그들의 법을 그릇된 것이라고 말하는 니파이를 백성들이 벌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힐라맨서 8:1~4 일부 백성들은 사악한 판사들의 이야기에 찬성했습니다. 나머지 백성들은 니파이의 말을 믿었고 니파이가 선지자이며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힐라맨서 8:7~9 니파이는 백성들이 하나님을 거역했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 날이 속히 이르게 될 것이라고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8:25~26 니파이는 백성들이 대판사의 처소에 가보면 대판사가 그의 자리를 노리는 자기 형제의 손에 살해되어 피를 흘리고 누워 있을 것이라고 백성들에게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8:27 무리 가운데 다섯 사람이 달려가서 대판사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니파이가 하나님의 선지자라는 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힐라맨서 9:1~2 그들은 대판사인 시에조램이 피를 흘리고 누워 있는 것을 보고 심히 놀라 땅바닥에 쓰러졌습니다. 이제 그들은 니파이가 선지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힐라맨서 9:3~5 시에조램의 종들은 이미 대판사가 쓰러져 있는 것을 보고 달려가 백성들에게 알렸습니다. 종들은 돌아와서 다섯 사람이 쓰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힐라맨서 9:6~7 백성들은 바로 그 다섯 사람이 시에조램을 살해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힐라맨서 9:8 그들은 다섯 사람들을 감옥에 가둔 다음 대판사가 살해되었으며 대판사를 살해한 자들이 감옥에 갇혀 있다고 널리 알렸습니다. 힐라맨서 9:9 다음날 백성들은 대판사의 장례에 갔습니다. 니파이의 정원에 있었던 판사들은 다섯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힐라맨서 9:10~12 판사들은 고소당한 살인자들을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힐라맨서 9:13 고소당한 살인자들은 니파이의 정원에서 나와 대판사에게로 달려간 다섯 사람이었습니다. 힐라맨서 9:13 다섯 사람은 니파이가 말한대로 대판사가 피를 흘리고 누워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판사들은 니파이가 다른 사람을 보내어 시에조램을 살해했다고 그를 고소했습니다. 힐라맨서 9:15~16 다섯 사람은 니파이가 선지자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판사들에게 사실이 그렇지 않다고 말했으나, 판사들은 그들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판사들은 니파이를 붙들어 묶게 했습니다. 힐라맨서 9:18~19 판사들은 니파이가 대판사를 죽이려는 계획을 꾸였다고 자백하면 돈도 주고 목숨도 살려 주겠다고 했습니다. 힐라맨서 9:20~21 니파이는 판사들에게 그들이 저지른 사악한 행동을 회개하라고 말한 다음, 시에조램의 형제인 시앤툼의 집으로 가보라고 했습니다. 힐라맨서 9:22, 26 니파이는 시앤툼과 자신이 시에조램을 죽일 계획을 꾸몄는지 시앤툼에게 물어 보라고 판사들에게 말했습니다. 니파이는 시앤툼이 그렇지 않다고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9:27~28 그러면 이번에는 시앤툼에게 그의 형제를 죽였는지를 물어 보라고 했습니다. 시앤툼은 아니라고 부인할 것이나, 판사들은 시앤툼의 옷자락에 묻은 피를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힐라맨서 9:29~31 니파이는 시앤툼이 공포에 떨며 창백해져서 마침내 자신의 형제를 죽였다고 자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힐라맨서 9:33~35 판사들이 시앤툼의 집으로 갔을 때 니파이가 말한 그대로였습니다. 니파이와 다섯 사람은 풀려 나왔습니다. 힐라맨서 9:37~38 사람들이 니파이의 집을 떠나면서 그들 중에 일부 사람들은 니파이가 선지자라고 말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가 신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니파이는 백성들의 사악한 행동에 대해 슬픈 마음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힐라맨서 9:40~41;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