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1일~27일

교리와 성약 67~70편

“온 지상의 재물보다 더 값진 것”

이 개요에 나온 제언을 읽기 전에 교리와 성약 67~70편을 공부하고, 마음속에 떠오르는 영적인 느낌을 기록한다. 이 느낌을 통해 여러분은 영감에 따라 수업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이 개요나 『와서 나를 따르라—개인 및 가족』 교재나 교회 잡지에 나오는 아이디어를 보며 그 계획을 보충한다.

느낌을 기록한다

나누도록 권유한다

어린이들에게 집이나 초등회에서 경전 공부를 하며 배운 것을 그림으로 그려 보라고 한다. 무엇을 그릴지 잘 떠올리지 못한다면, 침례, 경전에 대한 간증을 얻는 것, 부모가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가르치는 것 등 교리와 성약 67~70편에 나오는 몇 가지 주제를 상기시켜 줄 수 있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

교리와 성약 67편

교리와 성약에는 하나님이 주신 계시가 담겨 있어요.

1831년 11월, 교회 지도자들은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도록 이 계시들을 책으로 출판하기로 결정했다. 오늘날 그 계시들은 교리와 성약에 수록되어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조셉 스미스의 계시가 어떻게 책으로 출판될 수 있었는지 들려준다.(『교리와 성약 이야기』, 90~92쪽, “23장: 교리와 성약”, 또는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해당 동영상 참조) 교리와 성약에는 오늘날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계시가 담겨 있다고 간증한다. 교리와 성약에서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나눈다.

• 어린이들에게 표준 경전을 차례로 한 권씩 보여 주면서 우리가 이러한 경전을 어떻게 얻게 되었는지 간략히 설명해 준다.(경전 안내서의 각 경전 소개 참조) 교리와 성약을 보여 줄 때, 이 경전의 특별한 점을 이야기해 준다.(예: 이 책에는 우리 시대에 주어진 계시가 담겨 있다.)

교리와 성약 68:25~28

나는 여덟 살 때 침례를 받을 수 있어요.

교리와 성약 68편 25~28절에서 주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어린이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을 지니고 회개를 하며 여덟 살에 침례를 받는 것에 관해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그분은 또한 어린이들이 기도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손가락으로 여덟까지 세어 보라고 한다. 여덟 살이 되는 것이 특별한 이유는 무엇인가? 여덟 살이 되면 침례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어린이들이 인식하도록 도와준다. 교리와 성약 68편 25~28절에 나오는 단어와 문구를 사용하여, 주님께서는 어린이들이 여덟 살이 되기 전에 무엇을 배우길 바라시는지 이야기해 준다.(또한 신앙개조 제4조 참조) 어린이들에게 낯설 수 있는 개념들을 그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

• 어린이들과 함께 “침례”나 “나 침례 받고 나면”과 같이 침례에 관한 노래를 한 곡 부른다.(『어린이 노래책』, 54~55, 53쪽) 어린이들에게 침례받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한 침례받을 준비를 하기 위해 그들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교리를 가르친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

교리와 성약 67:4, 9

조셉 스미스를 통해 주어진 계시는 참됩니다.

교리와 성약 67~70편에 나오는 가르침들은 대부분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들을 출판하기 위한 성도들의 노력과 관련된 것들이다. 이것은 어린이들이 현재 교리와 성약으로 출판된 이 계시들에서 주님의 음성을 찾을 수 있음을 이해하도록 도울 기회가 될 수 있다.

가르치기 위해 준비할 때, 『성도들』 제1권, 140~143쪽이나 “23장: 교리와 성약”(『교리와 성약 이야기』, 90~92쪽)을 다시 살펴볼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에게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를 보여 준다. 각 경전이 어떤 점에서 다르고 어떤 점에서 비슷한지 어린이들이 칠판에 나열해 보게 한다. 도움이 필요하다면, 경전 안내서에 있는 각 경전에 대한 설명을 읽어 준다. 어린이들에게 경전이 참되다는 것을 어떤 방법으로 알 수 있는지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67편 4절과 9절은 주님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주신 계시에 관하여 무엇을 가르쳐 주는가?

• “이 여러 계명의 참됨에 대한 [여러분의] 증거[간증]”를(4절) 강화해 주는 교리와 성약의 구절을 하나 나눈다. 어린이들에게도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구절을 나눌 기회를 준다. 어린이들에게 그 당시 교회 지도자들은 조셉 스미스가 받은 계시에 관한 자신들의 간증을 출판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해 준다. 그렇게 했을 때, 지도자 중 한 명이었던 리바이 핸콕은 자신의 이름 옆에 “결코 지워지지 않으리”라고 적었다.(“Testimony, circa 2 November 1831”,Revelation Book 1, 121, josephsmithpapers.org) 리바이 핸콕은 출판된 간증에서 왜 자신의 이름이 “결코 지워지지 않”기를 바랐을까? 어린이들에게 교리와 성약에서 이제까지 배운 것에 대한 간증을 적어 볼 기회를 준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경전을 공부하라고 하셨다.

교리와 성약 68:3~4

교회 지도자들이 영감으로 말할 때, 그들은 “주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종들이 성신의 권능으로 말할 때, 그들의 말은 주의 뜻이 되며, 생각이 되며, 말씀이 되며, 음성이 된다.(4절 참조) 어린이들은 이 진리에 관해 알 때 지도자들의 가르침을 듣고, 따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다.

활동 아이디어

• 어린이들을 소그룹으로 나누어 교리와 성약 68편 3~4절을 읽어 보고, 거기서 무엇을 배웠는지 서로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어린이들에게 배운 것을 칠판에 적어 보라고 한다. 이것이 우리가 알아야 할 중요한 진리인 이유는 무엇인가?

• 다 함께 교리와 성약 68편 3~4절을 읽은 후, 어린이들에게 최근 연차 대회 말씀을 몇 가지 들려준다. 그 말씀에서 주님이 그분의 종들을 통해 가르치신 진리를 찾아보라고 한다.

교리와 성약 69:1~2

나는 “참되고 충실”할 수 있습니다.

올리버 카우드리가 미주리주로 가야 했을 때, 주님께서는 그와 함께 가도록 “참되고 충실한” 존 휘트머를 부르셨다.(1절) 어린이들은 어떻게 존 휘트머와 같이 참되고 충실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활동 아이디어

• 주님께서는 올리버 카우드리를 미주리주로 보내시면서 “참되고 충실한” 누군가가 그와 함께 가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존 휘트머를 함께 보내셨다고 말해 준다.(1절) 참되고 충실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주님께서 우리를 통해 다른 이들을 축복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어떻게 늘 참되고 충실할 수 있겠는가?

• 어린이 몇 명에게 자신이 아는 이들 중 “참되고 충실”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에 대해 말해 달라고 한다. 그들은 그 사람이 참되고 충실하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가? 당시에 존 휘트머가 참되고 충실했기에 주님께서 그를 신뢰하셨다는 점을 어린이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준다.(교리와 성약 69편 1~2절 참조) “주 예수를 닮으려고”와 같이, 어린이들이 구주처럼 참되고 충실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내용이 담긴 노래를 함께 부른다.(『어린이 노래책』, 40~41쪽)

가정에서 학습하도록 격려한다

어린이들에게 가족 중 누군가에게 교리와 성약이 무엇이고, 그 책이 어디서 왔으며, 그들에게 왜 중요한지를 설명해 보라고 한다.

더 나은 가르침을 위하여

가르치는 어린이들의 나이에 맞게 활동을 조정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 의견을 이야기해 달라고 할 때는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 나이가 많은 아이들은 경험이 더 많으며 좀 더 능숙하게 자기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차이들을 염두에 두고 활동을 계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