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3년 9월 21일, 조셉 스미스는 하나님께 자신의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처지와 입장에 있는지 알기 위해 기도했다. 이에 대한 응답으로, 선지자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나 그에게 몰몬경과 복음의 회복에 대한 고대 예언을 가르쳤다. 모로나이는 조셉의 미래에 관해서도 예언했다. 이 수업은 학생들이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로서 부름받은 그 중요성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능한 학습 활동
조셉 스미스가 묘사한 자신의 어린 시절
조셉 스미스의 어린 시절 경험을 배우기 위한 준비로 학생들에게 십 대를 묘사하는 단어를 말해 달라고 한다. 또는 조셉 스미스의 어린 시절을 묘사하는 단어와 문구를 칠판에 적어 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문장이 될 수 있다. “나는 종종 나의 약점과 불완전함으로 인해 정죄받는 느낌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과 연관 지을 수 있는 내용에 체크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다음 경전 성구에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단어의 정의를 찾아보라고 권할 수도 있다. 이 기능은 복음 자료실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어에 강조 표시하고 “정의” 옵션을 선택한다.
조셉 스미스—역사 1장 27~29절을 읽고 조셉 스미스가 첫번째 시현 이후 3년 동안 느꼈던 자신의 감정을 무엇이라 표현했는지 찾아본다.
우리 시대 청소년들은 자신이 조셉 스미스와 어떤 면에서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조셉 스미스에게 시키실 일이 있으셨다
다음으로 읽을 성구는 읽어야 할 분량이 꽤 많다. 읽기 방법을 선택할 때 학생들의 필요와 능력을 고려한다. 반이 모두 함께(학생들이 돌아가면서) 읽거나, 짝을 지어 읽게 하거나, 오디오를 틀어 주고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경전을 보면서 눈으로 따라 읽게 할 수도 있다.
첫 번째 질문을 마친 후 잠시 멈추고, 학생들에게 십 대인 자신들의 경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을 찾아보라고 하고 그에 대해 토론한다.
학생들은 하나님께서 조셉 스미스에게 당신의 일을 하라고 부르셨다는 것과 같은 다양한 진리들을 찾을 수 있다. 학생들에게 조셉 스미스가 자신의 실수와 죄 때문에 정죄받는다고 느꼈지만 그럼에도 그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일을 하도록 그를 부르셨다는 점을 짚어 줄 수 있다.
모로나이는 1823년 9월 21~22일 사이의 밤과 새벽에 세 차례에 걸쳐 조셉에게 나타났다. 그는 똑같은 메시지를 전했으며 매번 같은 성구를 인용했다.(조셉 스미스—역사 1:36~50 참조)
조셉 스미스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루시려 하신 일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학생들이 알 수 있도록 모로나이가 인용한 다음 예언들을 반원들에게 나누어 줄 수 있다. 학생들에게 구절을 읽으면서 그 구절들이 조셉이 행하도록 부름을 받은 일과 어떻게 연관되어 있는지 찾아보라고 한다.
이 구절들을 읽고 조셉이 어떻게 이 예언들 때문에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을지 그 이유를 찾아본다.
학생들이 조셉 스미스—역사 1장 33절에서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의 이름에 대해 예언한 것에 주목하게 한다. 조셉이 그 예언을 어떻게 느꼈을지, 그리고 오늘날 그 예언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토론해 본다. 학생들이 그 예언의 성취가 바로 조셉 스미스가 하나님의 선지자로 부름받은 증거임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반대가 그토록 심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닐 엘 앤더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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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엘 앤더슨 장로
주님은 왜 악의적인 이야기와 좋은 이야기가 함께 돌아다니는 걸 허락하시는 걸까요? 그 이유 중 하나는 하나님의 일에 대한 반대가 있으면 진리를 구하는 이들은 무릎을 꿇고 응답을 구하기 때문입니다. …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질수록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도 커질 것입니다. 반쪽짜리 진실과 교묘한 속임수도 줄어들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가족 구성원과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닐 엘 앤더슨, “조셉 스미스”,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28, 30쪽)
모로나이가 조셉 스미스에 대해 “나쁘게” 말하는 비평가들이 있을 것이라고 예언했다는 것을 알면 어떻게 유익이 되겠는가?
조셉 스미스와 관련된 자신의 신념 때문에 반대를 경험하는 사람들을 도울 준비가 되어 있도록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조셉 스미스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있으리라는 예언을 성취함
십이사도 정원회 닐 엘 앤더슨 장로는 교회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권유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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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엘 앤더슨 장로
오늘 이 말씀을 듣거나 향후에 이 말씀을 읽게 될 청소년들에게 구체적인 도전 목표를 드리겠습니다. 선지자 조셉 스미스에 대한 본인의 간증을 지니십시오. 여러분의 목소리를 통해 모로나이의 예언이 성취될 수 있도록 선지자 조셉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하십시오. (닐 엘 앤더슨, “조셉 스미스”,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30쪽)
조셉 스미스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전해지리라는 모로나이의 예언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학생들에게 조셉 스미스에 대해 좋은 이야기가 전해지리라는 모로나이의 예언이 성취되도록 돕기 위한 일을 수업 시간에 해 보라고 권유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자신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아는 데 조셉 스미스가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또는 조셉 스미스가 그들의 삶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쳤는지 이야기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문자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반원이 아닌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내라고 권유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