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리
제12과—교리와 성약 2편: 우리의 마음을 조상에게로 돌이키리라


“제12과—교리와 성약 2편: 우리의 마음을 조상에게로 돌이키리라”, 『교리와 성약 세미나리 교사 교재』(2025)

“교리와 성약 2편: 우리의 마음을 조상에게로 돌이키리라”, 『교리와 성약 세미나리 교사 교재』

제12과: 교리와 성약 2편; 조셉 스미스—역사 1:27~65

교리와 성약 2편; 조셉 스미스—역사 1:27~65

우리의 마음을 조상에게로 돌이키리라

가족 역사 사업

몰몬경의 선지자인 천사 모로나이는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났을 때, 경전의 여러 예언을 인용했다. 그중 하나는 선지자 엘리야가 돌아오고 “자녀들의 마음은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조셉 스미스—역사 1:38~39)라는 말라기의 선언이었다. 이 수업은 학생들이 그들의 마음을 조상에게 돌이키라는 주님의 예언에 참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가능한 학습 활동

나의 가족

가족 역사를 하는 이유와 자신의 조상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다음 활동을 해 보라고 권유한다.

참고: 일부 학생은 어려운 가정환경에 있을 수 있다. 가족과 영원히 연결되는 것에 관한 염려나 생물학적 가족을 알지 못하는 등의 우려가 있는 학생들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보충 자료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은 가족 관계를 치유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를 나누면 도움이 될 수 있다.

가계도에 기억할 수 있는 가능한 한 많은 사람을 적는다. 몇 세대를 적을 수 있는지 살펴본다.

  • 그 개인들은 여러분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가?

  • 그러한 가족 중 한 사람에 관해 이야기해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은 무엇인가?

가족 역사 및 성전 사업 참여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원히 하나로 화합하게 하려는 그분의 계획이 성취되도록 이바지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임을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돕는다. 학생들이 현재 가족 역사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평가해 볼 수 있도록 다음 문답을 활용하는 것을 고려한다.

다음 중 가족 역사에 대한 여러분의 느낌을 가장 잘 반영하는 문장은 어느 것인가?

  • 나는 가족 역사 사업을 하는 것을 좋아하고, 가족 역사를 하는 이유를 명확하게 알고 있다.

  • 나는 가족 역사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가족 역사에 많은 시간을 쓰지는 않는다.

  • 나는 가족 역사가 중요하다는 건 알지만, 다른 가족들이 알아서 하도록 내버려 둔다.

  • 나는 가족 역사 사업을 해야 하는 명확한 이유를 모르겠다.

학생들에게 교리와 성약 2편을 공부하는 것이 가족 역사 및 성전 사업에 대한 그들의 생각과 느낌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평가해 보라고 권유한다.

훈련 아이콘영으로 가르친다. 학생들의 자기평가 작성과 관련하여 더 배우고 싶다면 『교사 발전 기술: 영으로 가르친다』에서 “학습자들이 성신에게 가르침 받을 환경과 기회를 마련한다”라는 제목의 훈련을 참고한다.

선지자 엘리야의 귀환

경전을 공부하는 젊은 조셉 스미스

교리와 성약 2편의 맥락을 알려 주기 위해 조셉에게 나타난 천사 모로나이의 이미지를 보여 주고, 학생들에게 모로나이의 방문에 대해 기억하는 것을 그림과 관련지어 보라고 한다. 또는 다음 단락의 내용을 여러분이 요약해서 들려주거나, 한 학생에게 이 단락을 소리 내어 읽어 달라고 부탁할 수 있다.

천사 모로나이가 열일곱 살이던 조셉 스미스에게 나타났을 때, 모로나이는 성경에 기록된 여러 고대의 예언을 인용했다. 이 예언들은 조셉이 장래에 해야 할 일에 대한 더 많은 것을 알려 주었다. 또한 그 예언들은 구주의 재림 전후에 일어날 사건들을 포함하고 있었다.

모로나이가 인용한 구약전서의 예언 중 하나는 말라기 4장 5~6절이다. 모로나이가 한 말은 조셉 스미스—역사 1장 38~39절교리와 성약 2편에 기록되어 있으며, 선지자 엘리야가 구주의 재림 전에 다시 지상으로 돌아올 것임을 밝히고 있다.

학생들은 엘리야의 귀환이 각 표준 경전에 언급되어 있다는 사실을 흥미로워할 수 있다.(말라기 4:5~6; 제3니파이 25:5~6; 교리와 성약 2편; 조셉 스미스—역사 1:38~39 참조) 학생들이 다음 구절을 읽을 때 이해하기 힘든 단어나 문구의 뜻을 정의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리와 성약 2편을 읽고, 엘리야의 귀환이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들에게 중요한 이유를 찾아본다.(또한 교리와 성약 128:17~19 참조)

  • 이 구절과 관련하여 어떤 점이 궁금한가?

    다음은 교리와 성약 2편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 “엘리야의 손으로 … 신권을 드러내리라”(1절)라는 구절은 1836년 4월 3일 커틀랜드 성전에서 회복된 엘리야의 인봉 권능을 의미한다.(또한 교리와 성약 110:13~16 참조)

    • “주의 크고 두려운 날”(1절)은 구주의 재림을 가리킨다.

    • “아버지들에게 한 약속들”(2절)은 아브라함, 이삭, 야곱에게 하신 아브라함의 약속과 성약들을 의미할 수 있다.(또한 교리와 성약 27:9~10 참조)

    •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에게 돌이키게 하는 방법 중 하나는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을 통해서이다.

    • 가족의 인봉이 없다면 지상의 목적은 달성되지 않을 것이고,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하게” 될 것이다.(3절; 또한 교리와 성약 128:17~19 참조)

  • 엘리야의 귀환은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 교리와 성약 2편에서 어떤 진리들을 찾을 수 있는가?

학생들은 자신이 찾은 진리를 칠판에 적을 수 있다. 여러 진리 중에서도 다음 진리들이 그에 포함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재림 전에 신권의 인봉 권능을 지상에 회복하고자 엘리야를 보내겠다고 약속하셨다.(1절 참조) 우리는 마음을 조상들에게로 돌이킬 수 있으며, 성전에서 그들을 위한 의식을 행할 수 있다.(2절 참조) 가족을 영원토록 하나로 결속할 권능이 없다면, 지상의 목적은 달성되지 않을 것이다.(3절 참조)

우리의 마음을 조상에게로 돌이킬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우리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이키리라”라는(교리와 성약 2:2) 문구는 특히 이스라엘의 집의 “아버지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의미할 수 있다. 오늘날 이 문구는 우리의 모든 조상, 즉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모든 세대에 걸친 가족 전체를 지칭하기 위해 자주 사용된다.

  • 성전 및 가족 역사에 대한 어떤 경험이 여러분의 마음을 가족들에게 돌이키는 데 도움이 되었는가?

  • 우리의 마음을 가족들에게 돌이키는 것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구주께 돌이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가?

학생들이 마음을 돌이킬 방법을 생각해 보도록 돕기 위해 성전 및 가족 역사 사업에 이미 참여해 온 방법 또는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이야기해 보라고 한다. 칠판에 학생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고, 필요한 경우 다음 아이디어를 추가할 수 있다. 학생들에게 수업 시간 동안 자신이 선택한 활동을 시작할 시간을 준다.

가족들에게 마음을 돌이키리라는 주님의 예언을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되는 활동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선택한다. 다음에는 몇 가지 아이디어가 나와 있다.

  • 나이가 많은 가족들에게 젊은 시절, 혹은 인생 경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었는지를 물어보기 위한 질문을 준비한다. 그런 다음, 가족과의 인터뷰를 기록한다.

  • 가족 역사에 대한 의미 있는 이야기를 적거나 나눈다. 예를 들어, 가족 중 첫 번째로 교회에 들어온 사람이 어떻게 교회에 가입했는지 기록할 수 있다.

  • FamilySearch.org 또는 패밀리트리 앱을 이용하여 다음과 같이 한다.

    • 자신의 가계도를 살펴보고 조상들과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알아본다.

    • 가족사진을 올리고 각 이미지에 있는 사람의 이름도 함께 올린다.

    • 가족들에 관한 좋아하는 이야기나 추억을 기록한다.

    • 사망한 가족 중에 성전 의식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을 찾아본다. (성전을 선택한 다음, 받을 수 있는 의식을 선택한다.)

  • 가족, 친구들 또는 청소년 그룹이 성전에 참여할 시간을 계획한다. 성전 의식을 받아야 하는 사망한 가족들의 이름을 찾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이러한 성스러운 의식을 수행하는 것을 도움으로써 가족들에게 주님을 섬기도록 권한다.

학생들이 자신이 선택한 활동을 완료하도록 격려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활동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 교사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행 상황이나 경험을 이야기할 시간을 계획해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