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34~40
두 가지 큰 계명
바리새인 중 한 명이 구주를 시험하기 위해 율법 중 어느 계명이 가장 크냐고 물었다. 이에 구주께서는 첫째 되는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둘째는 이웃을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이 과는 어떻게 이 두 가지 큰 계명에 따라 살아야 하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교리 및 원리의 참됨과 중요성을 느끼도록 도와줌 학생들은 경전에 나오는 진리의 중요성을 느끼고 그 진리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여야겠다는 긴박감을 어느 정도 자각할 때 진리를 더욱 잘 적용할 가능성이 커진다. 학생들이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한 가지 방법은 진리가 자신의 삶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숙고하고 이러한 진리와 관련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도록 격려하는 것이다.
학생 준비: 학생들에게 아는 사람 중에서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 준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준비를 하고 와 달라고 한다.
가능한 학습 활동
큰 계명
다음 시나리오를 사용하여 수업을 시작하거나 학생들에게 자신이 알고 있는, 그리스도를 닮은 사람들의 본보기를 나눠 달라고 하고, 두 개의 큰 계명이 어떻게 우리가 구주처럼 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학생들이 이해하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이다.
여러분의 종교적 믿음에 대해 친구와 이야기한다고 상상해 본다. 하나님의 계명의 중요성에 관해 토론하는 동안 친구가 여러분의 교회가 구체적으로 어떤 계명을 가르치는지 묻는다.
잠시 시간을 내어 생각나는 대로 하나님의 계명과 표준을 최대한 많이 나열해 본다.
하나님의 계명 목록을 공유하고 난 후 친구가 어느 계명이 가장 중요한지 묻는다.
목록을 검토하고 친구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
예수님께서 사람들 가운데서 가르치실 때, 많은 바리새인이 사람들 앞에서 그분에게 굴욕을 주기 위해 질문을 던졌다. 마태복음 22장 36~40절 을 읽으면서 구주께서 한 가지 질문을 받고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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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주께서 대응하신 방식에 대해 어떤 생각이나 느낌이 드는가?
구주께서는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고, 크고 둘째 되는 계명은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하셨다. 이 두 계명은 신명기 6장 5절 과 레위기 19장 18절 에도 나온다. 마태복음 22장 36절 에 언급된 “율법”은 모세의 율법이다.
학생들의 필요 사항에 관해 생각하고, 이어지는 자료에서 다음 질문의 일부 또는 전부를 논의한다. 어떤 방법이 학생들이 질문에 답하는 데 도움이 될지 고려한다. 예를 들어, 어떤 것들은 반 전체나 소그룹 또는 개별적으로 학습 일지에서 논의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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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러한 단어들을 더 잘 이해하려면 경전 안내서와 같은 학습 보조 자료를 사용하여 해당 단어의 정의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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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에서 이런 식으로 하나님을 사랑하셨다는 것을 보여 주신 예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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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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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큰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어떻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처럼 되는 데 도움이 되는가?
마태복음 22장 40절 에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모든 계명이 사람들이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드러낼 수 있도록 계획된 것이라고 가르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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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큰 계명에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의 모든 다른 계명에 순종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가?
러셀 엠 넬슨 회장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사랑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우리가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 마음을 다른 사람들의 복리로 향하게 하시며, 이는 아름답고도 고결한 방식으로 계속해서 이어지고 반복됩니다.
(러셀 엠 넬슨, “크고 둘째 되는 계명”, 『리아호나』, 2019년 11월호, 9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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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다른 사람들에게 우리 마음을 돌릴 수 있게 하는가?
이 공과를 위한 교수 제언과 학생 준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실례를 나누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학생들은 이러한 계명들의 참됨과 중요성을 느끼고 이 계명들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 학생들의 대답을 경청하고,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어 준 것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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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중에 두 가지 큰 계명을 지키는 일에 훌륭한 모범이 되는 사람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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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어떤 방식으로 이러한 사랑을 보여 주는가? 여러분은 어떻게 일상에서 단순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을 보여 주는 그들의 모범을 따를 수 있는가?
학습 일지에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해 알고 있는 것 중에서 여러분이 두 큰 계명을 지키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것을 적는다. 여러분을 향한 그분들의 사랑을 느꼈을 때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되돌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자원하는 학생들에게 적은 것을 간략하게 말해 달라고 한다.
하나님에 대한 사랑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함
두 가지 큰 계명을 모두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은 주의할 점을 언급했다.
하지만 이 둘째 계명을 지키려는 열의 때문에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뜻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첫째 계명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그분의]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 사랑을 나타내 보입니다.[ 요한복음 1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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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계명들의 순서가 중요한 까닭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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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우선시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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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우선시해야 하는 상황이나 경우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만약 학생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을 어떻게 최우선으로 두는지에 대한 본보기가 필요하다면, “영적인 회오리바람” 동영상에서 재생 시간 7:40~9:13 부분을 시청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이 동영상은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찾을 수 있다.
계획을 세움
최근 이 두 가지 큰 계명에 순종할 수 있었던 기회를 되돌아본다. 여러분이 이 각각의 계명을 얼마나 잘 지키고 있는지 1부터 5까지의 척도로 자신을 평가한다. 1은 “매우 잘함”을 의미하고 5는 “잘하지 못함”을 의미한다.
학습 일지에 이 두 가지 큰 계명을 더욱 온전하게 지키기 위한 계획을 세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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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큰 계명에 따라 살기 위해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들을 나열한다. 성신의 영감에 주의 깊게 귀를 기울이고, 끝까지 지켜 나갈 한 가지 행동을 선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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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행동을 어떻게 끝까지 실천할 것인지 적는다. 여러분의 부모님이나 신뢰할 수 있는 친구와 여러분의 계획을 공유하고 그들에게 도와달라고 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여러분이 최선을 다하는 한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도우실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한다.( 교리 및 성약 123:17 참조)
학생들이 계획을 실천하도록 격려하고, 향후 학습 평가 공과(“학습 평가 5”)에서 이 계획을 계속해서 살펴볼 기회가 있음을 알려 준다. 학생들을 믿고 있음을 표현하고, 주님이 그들의 노력을 도와주실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 준다.
주해 및 배경 정보
어떻게 하면 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을까?
“이 시대는 우리의 때입니다!”라는 말씀에서 칠십인 정원회의 에스 기포드 닐슨 장로는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에 관해 말했다.(『리아호나』, 2021년 5월호, 64~67쪽) ChurchofJesusChrist.org에서 이 동영상(재생 시간 7:36~9:32)을 시청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큰 계명은 어떻게 함께 작용하는가?( 요한일서 4:7~11, 20~21)
칠십인 정원회의 피터 엠 존슨 장로는 이렇게 가르쳤다.
먼저,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임을 기억하십시오.[ 마태복음 22:37~38 참조] 우리가 행하는 모든 일의 동기는 그분과 그분의 아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이어야 합니다. 그분들이 주신 계명을 지킴으로써 그분들을 향한 우리의 사랑을 키운다면, 우리 자신과 다른 사람을 사랑할 능력이 커질 것이고, 가족, 친구, 이웃에게 봉사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들을 구주께서 보시는 것같이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한복음 3:16 , 요한일서 4:19 , 모사이야서 2:17 ]
(피터 엠 존슨 장로, “대적을 이길 힘,” 『리아호나』, 2019년 11월호, 111쪽)
하나님과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 내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
십이사도 정원회 회장 대리,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이렇게 가르쳤다.
이 두 가지 계명에 순종하면 더욱더 평화와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주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이웃을 사랑하고 그들을 위해 봉사할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어떠한 방법으로도 얻을 수 없는 행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엠 러셀 밸라드, “참되고 순수하며 단순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리아호나』, 2019년 5월호, 29쪽)
하나님의 사랑이 이 두 큰 계명에 순종하는 데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십이사도 정원회의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는 이렇게 간증했다.
모든 영원을 통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은 우리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영원을 통해 크고 첫째 되는 진리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온 마음과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사랑은 영원의 초석입니다.또한 그것은 우리 일상생활의 초석이 되어야 합니다. 참으로, 오직 그 확신이 우리 영혼 안에 불타오르고 있을 때에만 우리는 계속해서 더 나아지려고 노력할 수 있고, 계속해서 우리 죄에 대한 용서를 구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그 자비를 우리의 이웃에게 베풀려는 확고한 신념을 지닐 수 있습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리아호나』, 2016년 5월호, 126~127쪽)
보충 학습 활동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을 가장 먼저 지키는 것: 대안 공과 초점
학생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을 우선시하도록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세속적인 전통, 법 또는 관습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라고 한다. 예컨대 동성 간 결혼, 순결의 법에 대한 그 밖의 위반, 지혜의 말씀에 대한 위반 등이 있다.
우리가 첫 번째 계명을 맨 먼저 지키고 세속적인 영향으로 인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하여 다음 자료를 사용해 반 토론을 지도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구주와 구주께서 이웃을 사랑하면서도 하나님을 맨 먼저 사랑하는 법을 어떻게 본보기로 보여 주셨는지에 집중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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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린 에이치 옥스, “두 가지 큰 계명”, 『리아호나』, 2019년 11월호, 73~7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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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지 로빈스, “어디에 초점을 맞추십니까?”, 『리아호나』, 2014년 11월호, 9~11쪽
다른 복음 기사 활용하기
ChurchofJesusChrist.org에 있는 “가장 큰 계명” 동영상(1:51)에서 마가복음 12장 28~34절 에 나오는 큰 계명을 가르치시는 구주의 기사를 시청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 이 동영상을 마태복음 22장 34~40절 에서 알아낸 것과 비교 및 대조하면서 어떻게 두 가지 기사 모두 여러분이 구주의 말씀을 더욱 잘 이해하도록 도와줄 수 있는지 찾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