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9장 35절~10장 8절을 공부하면서, 사도들의 역할과 그들이 우리 삶에 가져다줄 수 있는 축복에 관한 진리들을 찾아본다.
마태복음 9장 35절을 읽으면서, 예수께서 사람들을 고치신 것 외에도 어떤 일을 하셨는지 찾아본다. 찾은 내용에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
예수께서 유대 지방 전역에서 복음을 전파하시고 기적을 행하시자, 그분을 따르고 찾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다.
마태복음 9장 36~38절을 읽으면서, 구주께서는 자신을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성역을 베풀 수 있도록 누구에게 자신을 도우라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본다.
마태복음 10장 1~4절을 읽으면서, 예수께서 사람들의 필요 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무엇을 하셨는지 찾아본다. 찾은 내용에 표시해 두면 좋을 것이다. 이 기사에서 다음 진리를 배울 수 있다. 지상의 사람들에게 성역을 베푸시는 한 가지 방법으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권세를 부여하신다. 이 교리를 마태복음 10장 1~4절 옆의 여백에 적어 두면 좋을 것이다.
마태복음에 나오는 사건들이 항상 연대순으로 기록된 것은 아님을 염두에 둔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먼저 사도들을 부르시고 나서, 산상수훈으로 그들을 가르치셨다.(마태복음 5~7장; 복음서의 공관 대조 참조)
마태복음 10장 5~8절을 읽으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사도들에게 무엇을 하라고 명하셨는지 찾아본다.
그리스어로 사도[apostle]라는 단어는 “보내심을 받은 자”를 뜻한다. 처음에 사도들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로만 보내졌다.(마태복음 10:5~6 참조) 나중에, 부활하신 구주께서는 이방인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복음을 전파하라고 명하셨다.(마태복음 28:19; 사도행전 1:8 참조) 후기의 사도들 또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파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라는 명을 받는다.(교리와 성약 107:23 참조)
예수님이 행하신 일과 그분이 사도들에게 하라고 명하신 일 간에 어떤 유사점이 있음을 알아차렸는가? 마태복음 10장 5~8절에서 다음 진리를 배울 수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복음을 전파하고 당신의 일을 하도록 사도들을 부르신다.
현재의 사도들이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지상에 계신다면 하실 것처럼 복음을 전파하고 성역을 베푸는지를 보여 주는 예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십이사도들이 복음을 전파하고 성역을 베풀러 나가기에 앞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들을 가르치시다
마태복음 10장 9~18절에서, 주님께서는 사도들에게 그들이 복음을 전파하러 다니는 동안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필요한 것들을 마련해 주신다는 것을 믿으라고 가르치셨다. 또한 구주께서는 사도들에게 그들을 받아들이고 유숙하게 하는 사람들을 축복하라고 가르치셨다.
다른 종교를 믿는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복음에 관해 어려운 질문을 하거나 교회에 관하여 논란의 여지가 있는 문제에 관해 물어보았던 때를 떠올려 본다. 여러분은 그 상황에서 어떤 말을 해야 할지를 안다고 얼마나 자신할 수 있었는가?
마태복음 10장을 계속 공부하면서, 예수님이 사도들에게 주신 가르침 중에서 우리가 복음을 설명하거나 간증을 나누어야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원리를 찾아본다.
마태복음 10장 16~20절을 읽으면서, 예수께서는 사도들이 다니며 복음을 전파할 때 어떤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본다.
19~20절에 따르면, 사도들은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무엇을 말해야 할지를 어떤 방법으로 알아야 했는가? (“염려하지 말라”라는 문구는 “애를 태우며 걱정하지 말라”라는 뜻이다.)
마태복음 19~20절에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에 관하여 다음 원리를 완성한다. 우리가 주님을 섬길 때, 그분은 (하)실 것이다.
다음 질문 가운데 하나 또는 둘 다에 대한 답을 경전 학습 일지에 기록한다.
여러분이 앞서 찾은 원리는 누군가가 여러분에게 교회에 관해 어려운 질문을 할 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겠는가?
여러분이 다른 사람에게 무엇을 말해야 할지 알도록 주님께서 영감을 주신다고 느꼈던 적은 언제인가?
마태복음 10장 21~42절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속해서 사도들에게 그들이 처하게 될 어려움에 관하여 가르침과 경고와 위안을 주셨다고 나온다.
마태복음 10장 37~38절을 읽으면서, 구주께서는 우리가 당신의 제자로서 어떤 희생을 기꺼이 치러야 한다고 말씀하셨는지 찾아본다. 이 성구에서 “내게 합당하[다]”라는 문구는 주님의 합당한 대표자가 되고, 그분의 축복을 누릴 자격이 있음을 의미한다.
왜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은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그 어떤 사람들보다도 그분을 더 사랑할 필요가 있는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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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를 짊어지신 그리스도
마태복음 10장 38절에 언급된 십자가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이행하고 사람들에게 구원을 가져다주시기 위해 짊어지셨던 실제 십자가를 말한다.
우리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어떤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마태복음 10장 39절을 읽으면서, 구주께서 희생에 대해 어떤 원리들을 가르치셨는지 찾아본다. 조셉 스미스 역에서는 이 성구의 시작 부분을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자 …”(Joseph Smith Translation, Matthew 10:39 [후기 성도판 영문 성경 Matthew 10:39, footnote a])라고 좀 더 명확히 밝히고 있다. 이 맥락에서, “자기 목숨을 구[한다]”라는 말은 하나님과 그분의 자녀들에게 봉사하고자 애쓰기보다는 이기적으로 생활한다는 뜻이다.
어떤 점에서, 자신의 뜻과 이기적인 욕망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결국에 자기 목숨을 “잃을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다음 원리를 여러분의 표현으로 완성한다. 우리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면, (하)실 것이다.
39절에서, 구주께서 당신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들에게 어떤 약속을 하셨는지 찾아서 표시해 두어도 좋다. 그분을 위해 목숨을 잃는다는 것은 그분을 위해 기꺼이 죽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그것은 그분과 우리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 봉사하기 위해 매일 우리 자신을 기꺼이 내어 주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가 그분을 위해 자기 목숨을 잃을 때 목숨을 얻게 된다는 말씀은 무슨 의미라고 생각하는가?
다음 원리를 여러분의 표현으로 완성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목숨을 잃으면, (하)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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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
토마스 에스 몬슨 회장이 전한 다음 말씀을 읽는다. “저는 구주께서 우리가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지 않는다면 우리 삶의 목적이 없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말씀하신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신만을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결국 영적으로 쇠퇴합니다. 비유적으로 보면 자신의 목숨을 잃는 것과 같습니다. 반면에 자신을 잊고 다른 사람을 위해 봉사하는 사람은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사실상 자신의 삶을 구원하는 것입니다.”(“오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을 했나?”,리아호나, 2009년 11월호, 86쪽)
다음 질문들에 대한 답을 경전 학습 일지에 적는다.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위해 목숨을 잃는 편을 선택한 사람을 알고 있는가? 그 사람은 그것을 어떻게 행하고 있는가?
그 결심은 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와 다른 사람들에게 봉사하는 데 삶을 바치기 위해 오늘 또는 가까운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