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 및 선언문
어느 교회가 옳은가?


“어느 교회가 옳은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간증 (1999)

“어느 교회가 옳은가?” 선지자 조셉 스미스의 간증

어느 교회가 옳은가?

이 커다란 동요의 시기에 내 마음은 진지한 묵상에 잠기는 한편 심한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었다.… 나는 종종,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모든 교파 중에 누가 옳은가? 아니면 그들 모두가 다 그릇된 것인가? 만일 그들 중 어느 하나가 옳다면, 그것은 어느 것이며, 나는 어떻게 그것을 알 수 있을까? 하고 자문해 보았다.

조셉 스미스는 성경에서 지혜를 구하다.

조셉은 어느 교회에 가입할 것인지를 결정할 때 성경에서 인도를 구하였다. 그는 그 책에서 “하나님께 구하라”는 말씀을 보았다.

내가 이들 종교적 열성자들의 논쟁으로 야기된 극심한 어려움으로 고민하고 있을 때, 하루는 야고보서 일 장 오 절을 읽고 있었다. 그 곳에는 다음과 같이 씌어 있었다.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경전의 어느 구절도, 이때 이 구절이 내 마음에 임한 것보다 더 힘차게 사람의 마음에 임한 적은 결단코 없었다. 그 구절은 마치 큰 힘을 지니고 내 마음의 느낌 속으로 속속들이 파고드는 것 같았다. 하나님에게서 오는 지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았기에, 나는 거듭거듭 이 구절에 대해 깊이 생각하였다. 왜냐하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나는 몰랐고, 또 내가 그때 가지고 있던 것 이상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 전에는 나는 결코 알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이것은 서로 다른 교파의 종교 교사들이 같은 성경 구절을 너무나 서로 다르게 이해하여, 성경에 호소하여 의문을 해결하는 것에 대한 모든 신념이 파괴되어 버렸기 때문이었다.

드디어 나는 암흑과 혼란 속에 머물든가, 그렇지 않으면 야고보가 지시하는 대로, 즉 하나님께 구하든가 해야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나는 마침내 “하나님께 구하기로” 결심하였는데, 이는 만일 하나님께서 지혜가 부족한 자에게 지혜를 주시되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신다면 내가 해 보리라고 결론지었기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