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리 가족의 이사
2021년 5월호


나의 이야기

우리 가족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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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노래하는 형제, 자매

우리 가족은 최근에 아부다비로 이사했어요. 이곳은 이전에 살던 곳과 너무 달라요. 와드도 다르고, 집도 다르죠. 우리 가족은 모두 새로운 곳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저는 어떻게 하면 가족에게 보탬이 될 수 있을지 궁리해 보았어요. 저는 엄마 아빠가 짐을 풀고 집을 정리하실 수 있도록 동생들을 돌봤어요. 또, 가족들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왔어요. 엄마와 여동생이 좋아할 것 같은 노래들을 기타로 치는 법을 배웠어요. 두 사람이 노래를 할 때 제가 연주를 해 주고 싶었거든요.

집은 금세 정리가 끝났어요. 저는 지금도 가족들을 위해 그런 일들을 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면 마음이 행복해지고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느낄 수 있어요.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때, 하나님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께 봉사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요. 그리고 그렇게 하면 저만큼 하나님과 예수님도 행복해하신다는 것도요.

삽화: 토시 나카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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