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쓴 이야기

나를 행복하게 하는 것

앤젤린 비, 11세, 캐나다 퀘벡

학교 책상에 앉은 소녀

모두가 그렇듯이 저에게도 꿈과 목표가 있어요. 저는 예수님이 하셨던 것처럼 사람들을 돕고 싶어요. 모두에게 친절해지고 싶고,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매들

저는 음악을 통해서 그렇게 해요.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음악 활동에 참여하면서요. 초등회 프로그램을 위해 어린이들의 노랫소리에 맞춰 피아노 반주도 했어요. 연습을 엄청나게 해야 했지만, 우린 모두 행복한 마음으로 노래했어요. 제 남동생과 여동생도 음악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는 악기 연주를 연습하는 동생들도 도와줘요. 함께 찬송가와 노래도 불러요.

형제자매, 개와 함께 읽는 앤젤린

저는 집안일을 도우면서도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아빠가 군인이셔서 저는 동생들을 돌보는 것으로 엄마를 도와드려요. 이야기를 읽어 주고, 같이 놀고, 동생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면서요. 저는 요리를 정말 사랑해요.

제가 키우는 강아지 리키도 저에게 행복을 안겨 줘요. 리키는 보호소에서 데려왔는데, 지금은 우리 가족이 되었어요. 리키를 보살피기 위해 저도 많은 일을 하고 있어요.

카드를 쓰는 앤젤린

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생일 카드 보내는 것을 좋아해요. 그러면 가족과 친구들도 행복해지고, 저도 행복해지거든요. 저는 약간 수줍음이 있는 성격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친구를 사귀려고 노력해요. 저는 모두에게 친절하려고 노력해요. 예수님이라면 분명 그렇게 하셨을 테니까요. 사람들을 도울 때면 제가 예수님을 따르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행복해져요.

Page from the August 2022 Friend Magazine.

삽화: 크리스틴 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