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와 맨디 왜 그래? 그게… 그냥 이 세상에는 나쁜 게 너무 많은 것 같아. 맞아, 가끔은 무섭기도 해. 나는 세상에는 아직 좋은 점이 많다는 걸 기억하면 괜찮더라. 우리 집 나무가 폭풍에 쓰러졌을 때 우리를 도와준 이웃 사람들처럼 말이야. 또, 우리 학교에서 집 없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물건을 모은 적도 있었지. 우리 둘만 움직여도 세상을 조금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어. 같이 방법을 생각해 볼까? 삽화: 매트 스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