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와 파올로”, 『친구들』, 2024년 5월호, 34쪽.
마고와 파올로
엄마? 오늘 친구에게 좀 못된 말을 했어요.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잠깐만요! 그냥 침례를 다시 받을래요! 그러면 다시 깨끗해질 수 있잖아요.
그럴 필요는 없어. 지금 바로 회개하면 용서받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성찬을 취할 때 더 잘하겠다고 약속할 수 있어!
같이 기도해 주실 수 있어요? 하나님 아버지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내일 그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할래요.
물론이지.
그 주 일요일 …
이번 주에는 친절해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해야지! 하나님 아버지께서 나를 도와주실 것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