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성신에 귀 기울여요
2024년 5월호


“성신에 귀 기울여요”, 『친구들』, 2024년 5월호, 39쪽.

여러분이 쓴 이야기

성신에 귀 기울여요

귀에 손을 대고 있는 소년

어느 날, 가정의 밤에서 엄마가 성신에 대해 말씀하셨어요. 성신은 종종 우리 마음에 생각을 전하는 것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신다고 하셨지요.

엄마 말씀을 듣고 정말 많이 놀랐어요. 그 무렵에 저도 성신의 음성을 듣기 위해 하나님 아버지께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었거든요. 하지만 성신이 제 마음속에 그런 식으로 말할 수 있다는 건 전혀 알지 못했어요. 저는 살면서 언제나 옳은 일을 선택하도록 이끌어 주는 생각을 해 왔는데, 이제 그런 생각들이 성신에게서 온 것임을 알게 되었어요!

그 이후로 저는 성신을 훨씬 더 많이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바로 지난 일요일에 또 가정의 밤을 할 때였어요. 그날 우리는 간증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저는 간증이 정확히 무엇인지 몰라서 아빠한테 여쭈어보았어요. 그때 아빠는 우리가 참되다고 알고 있는 것, 또는 참되다고 믿는 것이 바로 간증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간증은 성신으로부터 온다고도 하셨어요. 그때 저는 제가 어떻게 성신을 더 많이 알아차리기 시작했는지를 떠올렸고, 그리고 세상에나! 저도 간증이 있었어요!

그걸 알게 되어서 저는 더 행복해졌어요.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더 잘 따르고, 항상 성신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싶어요.

이야기 PDF

삽화: 브레나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