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영감받은 우리의 헌법을 수호함”,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5월호.
일요일 오후 모임
하늘에서 영감받은 우리의 헌법을 수호함
발췌문
이 번잡한 시기에, 저는 미국의 영감받은 헌법에 대해 말씀드려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이 헌법은 특히 미국 회원들에게 중요하지만, 이것은 전 세계 헌법이 향유하는 공동 유산이기도 합니다. …
후기 성도들은 미국 헌법이 하늘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라 믿기 때문에, 어디에 살든 이 헌법과 입헌주의 원리들을 지지하고 수호할 특별한 책임이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신뢰하고 이 나라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봐야 합니다.
충실한 후기 성도는 또 어떤 일을 해야 합니까? 우리는 주님이 모든 국가와 지도자들을 인도하고 축복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신앙개조 내용이기도 합니다. 물론, 대통령이나 통치자에게 복종한다는 말이 특정 법률이나 정책에 반대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그럴 땐 우리의 영향력을 헌법과 관련 법규의 테두리 안에서 정중하고 평화롭게 행사해야 합니다. 논쟁적인 쟁점에 대해서는 이견 조율과 통합을 도모해야 합니다.
영감받은 헌법을 지지하기 위해 해야 할 다른 의무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헌법에 깃든 영감받은 원리들을 배우고 수호해야 합니다. 또한 공무를 수행하면서 그러한 원리들을 지지할 현명하고 선한 사람들을 찾고 지지해야 합니다.(교리와 성약 98:10 참조) 우리는 시민 활동에 존재감 있게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지식 있는 시민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