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2021년 5월호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1년 5월호.

토요일 오후 모임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

발췌문

마운틴 비스타 근처에서 기도하는 청소년

형제 자매 여러분, 이 부활절기에 우리는 우리의 주님이시자 구주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부활에 초점을 맞춥니다. 우리는 다음과 같은 그분의 애정 어린 권유를 기억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마태복음 11:28~30]

그분께 나아오라는 구주의 권유는 단지 나아올 뿐만 아니라 그분의 교회에 속하라고 모든 사람에게 주시는 권유입니다. …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사랑이 많으신 아버지라는 것을 우리가 알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면 우리가 누구인지, 또 우리가 그분의 영원한 대가족에 속해 있다는 것을 더 잘 알게 됩니다. …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삶에서 어려움에 마주하더라도, 첫 부활절 아침처럼 희망과 소속감을 얻기 위해 주님께 의지한다면, 새롭고 놀라운 가능성과 새로운 현실을 마주하며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삶에 눈뜰 수 있습니다. …

그리스도 안에서의 소망을 단지 막연한 기대감으로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와는 반대로, 기대하는 대로 실제로 실현될 소망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소망은 역경을 극복하고, 영적 회복력과 힘을 키우는 데 꼭 필요하며, 우리가 영원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분의 가족에 속한 자녀라는 것을 깨닫는 데 꼭 필요합니다. …

여러분이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을 항상 기억하십시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하시며, 교회는 여러분을 원하고 필요로 합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의 목소리, 재능, 기술, 선함, 의로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