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엘

15세, 자메이카

이미지

청남

사진: 크리스티나 스미스

부모님은 그리스도와 같이 되는 법을 제게 보여 주십니다. 두 분은 항상 누군가를 도우시고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때 불평하지 않으십니다! 그리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십니다. 두 분은 매일 아침저녁으로 기도를 드리십니다.

저는 부모님을 보며 다른 것도 배웁니다. 아버지는 뛰어난 화가신데 특히 연필로 명암 표현을 잘하십니다. 저는 그림을 더 잘 그리고 싶다는 목표를 세웠기에 아버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저의 또 다른 목표는 학교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인데, 저는 가끔 시험 중에 걱정을 많이 합니다. 한번은 그게 심해져서 기도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자 마음이 가벼워지고 행복해져서 문제없이 시험을 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두려움을 떨쳐 내도록 성신이 도와주셨다는 것을 압니다.

한번은 근처 학교 담벼락에 페인트칠을 하는 봉사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기 싫었지만 기분이 점점 괜찮아졌습니다. 이제는 그 학교 앞을 지나칠 때마다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제가 한 일이 그 학교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