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아시고 돌보신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3월호. 하나님은 아시고 돌보신다 글: 조슈어 제이 퍼키, 삽화: 랜스 프라이 콰직! “어?” “으악! 왜 나한테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 “마미(Mami: 스페인어로 엄마), 무슨 일 있어요?” “아부엘라(Abuela: 할머니)가 편찮으시다는구나.” “왜 이렇게 다 힘든 거예요? 왜 이렇게 나쁜 일이 많이 일어나는 거죠?” “우리 밖에 나가서 좀 걸을까?” “오, 에두아르도. 다 잘 될 거야. 주님이 하신 말씀을 기억하렴.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이사야 41:10)” “할머니가 괜찮아지실까요?” “나도 그랬으면 좋겠어. 하지만 하나님은 무엇이 제일 좋을지 알고 계신다고 엄만 믿어.” “고마워요, 마미. 제게 필요한 말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