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2022년 10월호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2년 10월호.

우리들의 예배 이야기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멕시코 쿨리아칸
청녀

안녕하세요, 저는 데세레트입니다! 저는 열일곱 살이고 저희 가족은 총 일곱 명입니다.

코로나19가 유행하는 동안 저는 새롭게 할 일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림을 그리고, 옷을 만들고 수선하고, 매니큐어를 칠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도 보고, 가족과 함께 시간도 보냅니다. 그리고 가족과 함께 여러 종류의 목걸이를 만듭니다.

가족

저희 어머니는 특수교육 교사이십니다. 저는 여름 방학 동안 수업을 하시는 어머니를 도와드립니다. 이제 1년만 있으면 고등학교를 졸업할 텐데, 그 후에는 국제 승무원이 되거나 어머니처럼 특수교육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행도 하고 싶습니다.

멕시코에서 교회 회원으로 지내기

예전에는 학교 친구들이 저에게 제 표준에 맞지 않는 일이나 말을 하게 하려고 했는데, 이제는 제가 우리 교회 회원이고 어떤 표준을 따르는지 알기에 제가 지키는 선을 존중해 줍니다.

저는 제가 계명을 지키려고 노력할 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온전해질 수 있다는 것을 압니다. 저는 간증을 통해 계속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습니다. 저는 제가 하나님의 딸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모범이 될 수 있고 제가 참되다고 아는 것들을 수호할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나아오도록 도울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쁩니다.

멕시코 에르모시요 성전은 제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성전입니다. 교회 청소년들과 함께 처음으로 성전을 방문했을 때, 저는 큰 평안을 느꼈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느껴 보는 느낌이었죠.

멕시코 소노라 에르모시요 성전

저는 성전에서 성약을 맺을 준비를 하기 위해 집에서 성전 준비반에 참석하면서 공과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여동생과 저는 청녀반 회장단입니다. 격주로 청소년반에 참석할 때마다 우리는 『와서 나를 따르라』에서 배운 내용을 나눕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듣고 제 생각을 이야기하는 게 너무 즐거워서 깜짝 놀랄 정도였습니다.

청녀

선교 사업 준비

부모님은 두 분 다 멕시코에서 선교 사업을 하셨습니다. 저는 열다섯 살 때부터 선교 사업을 하고 싶어서 봉사할 준비를 해 왔습니다. 제가 열아홉 살이 되면 제 남동생은 열여덟 살이 되는데, 그때 같이 지원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저는 어머니와 함께 일하면서 선교 사업 비용을 모으고 있습니다. 돈을 저금하는 작은 유리병이 있는데 꽉 채우려고 노력 중입니다. 저는 더 많은 사람을 그리스도와 그분의 교회로 인도해서 사람들과 저의 삶에 선을 불러오고 싶습니다.

가족

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전을 나누고 있습니다. 교회 웹사이트에 있는 인용문과 문구를 소셜 미디어에서 친구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또 선교사분들이 주시는 몰몬경을 친구들에게 나눠 주는 것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