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침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9월호.
해답을 찾아서
왜 돌아가신 조상을 위해 침례를 베풀어야 하는가?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이 이생 후에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침례를 받아야 한다고 가르치셨다.(요한복음 3:5 참조) 하지만 많은 사람은 그런 기회를 갖지 못했다.
하나님께서는 침례를 받지 않고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 영의 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들을 수 있음을 계시하셨다.(베드로전서 3:18~19; 교리와 성약 138:30~33 참조) 또한 그분은 살아 있는 사람들이 그들을 대신하여 침례를 받을 수 있음을 계시하셨다.(고린도전서 15:29; 교리와 성약 124편; 128편 참조) 침례 의식은 지상에서 행해져야만 한다.
우리는 돌아가신 조상의 기록을 찾고 성전에서 그들을 위한 침례를 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들은 해의 왕국에 가기 위한 필요조건인 침례를 받아들일 기회를 받는다.
디 토드 크리스토퍼슨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죽은 자들을 위한 우리의 노력은 예수 그리스도가 모든 인류의 구속주라는 사실을 웅변적으로 증거하는 것입니다. … 이 지상에서 그를 찾지 못한 사람에게까지 [그분의] 은혜와 약속이 미[칩니다].”(2000년 10월 연차 대회[『리아호나』, 2001년 1월호, 1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