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전 세계의 청소년들
2024년 6월호


“전 세계의 청소년들”,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4년 6월호.

전 세계의 청소년들

가브리엘라 알

멕시코 과달라하라, 17세

이미지
청녀

사진: 셜리 브리토

나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살고 있다. 나는 전통 멕시코 음식, 특히 큰 토르티야에 맛있는 토핑을 얹어 먹는 트라유다(tlayudas)를 좋아하고, 멕시코 독립기념일과 죽은 자의 날을 기념하는 것을 좋아한다.

최근에 우리 부모님은 이혼하셨다. 처음에는 그것이 내 잘못인 것만 같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안다. 만일 나와 비슷한 일을 겪고 있다면, 부디 여러분의 잘못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나는 경전을 읽는 것이 나에게 도움이 되며, 또한 심리상담사를 만나거나 베이킹, 그림그리기, 운동 등 새로운 일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정말 어려운 경험이었지만, 이제 더는 걱정하지 않는다. 교회에 가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내 신앙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었다.

어려운 일을 겪을 때면 하나님에게서 멀어지기 쉽다. 하지만 나는 열심히 금식하고 기도하면서 올바른 길에 머물렀다. 나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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