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시대를 위한 계시
1978년의 계시에 관한 선지자와 사도들의 회고
간구
스펜서 더블유 킴볼(1895~1985) 회장
제12대 교회 회장
“저는 매일 참으로 엄숙하고 진지한 마음으로 성전의 위층 방으로 올라가 그곳에서 제 영혼을 쏟아부었으며 그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
우리는 어디에서나 모든 합당한 남녀가 복음의 충만한 축복의 상속자와 참여자가 될 때가 이르렀다는 것을 주님께서 명확히 알려 주신 영광스러운 경험을 했습니다. 저는 구주의 특별한 증인으로서 성전의 위층 방을 혼자서 며칠 동안 여러 차례 드나들며 제가 그분과 하나님 아버지를 얼마나 가깝게 느꼈는지 여러분이 아셨으면 합니다. 주님은 어떤 일이 이루어져야 하는지 제게 무척 분명하게 알려 주셨습니다.”
교회 회장들의 가르침: 스펜서 더블유 킴볼 (2006), 238, 239쪽.
기도
토마스 에스 몬슨(1927~2018) 회장
제16대 교회 회장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 정원회가 함께하는 모임을 마치기 위해, 우리는 [성전의] 제단에서 킴볼 회장님의 인도로 특별한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분은 그토록 지대한 결말을 가져올 이 문제에 관해 주님께 빛과 지식을 간구했습니다. 고귀한 부름을 받은 그분이 인도를 구하는 겸손한 간청을 드리는 동안, 듣고 있던 사도들은 큰 위안을 얻었습니다. …
제일회장단은 후에 다음과 같이 감사를 표했습니다. ‘모임에 감돌던 화평과 단합의 정신은 … 지금까지 있었던 것 중 가장 훌륭했으며, 이는 주님께서 우리의 토론에 만족하신다는 증거였습니다.’ …
… 주님의 선지자가 이 시대를 위한 주님의 계시를 선포하는 것을 듣는 것은, 우리에게는 환희의 순간이었습니다.”
Heidi S. Swinton, To the Rescue: The Biography of Thomas S. Monson (2010), 393.
계시
브루스 알 맥콩키(1915~1985)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주님은 제일회장단과 십이사도에게 … 성신을 부어 주셨습니다. 계시가 교회 회장에게 주어졌으며, 또한 그곳에 있던 각 사람에게도 주어졌습니다. 그곳에는 십이사도 평의회 회원 10명과 제일회장단 3명이 모여 있었습니다. 그 결과, 신권 및 주님의 집의 축복을 포함한 복음과 그에 따른 축복 및 책임이 모든 국가와 문화와 흑인을 포함한 모든 인종에게 널리 전파되어야 할 시기가 도래했음을 킴볼 회장님은 알게 되었으며, 또한 타인의 영향을 받지 않고 우리 각자도 직접적이고 개인적인 계시에 의해 알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에 관해서나 당시 받은 메시지나 말씀에 관해서는 아무런 의심의 여지도 없었습니다.”
“All Are Alike unto God” (Brigham Young University devotional, Aug. 18, 1978), 4, speeches.byu.edu.
확신
고든 비 힝클리(1910~2008) 회장
제15대 교회 회장
“그 방에는 신성하고 거룩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었습니다. 사도들이 힘을 합하는 가운데 무릎을 꿇고 간구하는 하나님의 선지자와 하나님 사이에 어떤 통로가 열려 있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함께했고 성신의 권능이 선지자에게 임하여, 그분이 간구한 내용은 옳고 그 시기가 도래하여 혈통에 상관없이 모든 곳에 있는 합당한 남성에게 놀라운 신권 축복이 전해져야 한다는 확신이 임했습니다.
성신의 권능으로, 그 원형 기도를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같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 그 자리에 있던 우리 가운데 어느 누구도 그 이후로 그와 같은 일을 겪어 보지 못했습니다. 교회 역사에서도 그와 같은 일은 없었습니다.”
“Priesthood Restoration,” Ensign, Oct. 1988,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