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회는 그분의 교회입니다.
“너희[는] 그리스도의 이름, 곧 나의 이름을 받들어야 한다.”(제3니파이 27:5)
저는 피지에서 태어났습니다. 제 부모님은 우리 교회 회원이 아니셨고, 다른 교회에 다니셨습니다.
저는 성인이 되어서 제 아내 아니타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회원이었습니다. 아내는 계속해서 선교사들을 초대해서 저와 만나게 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그들에게 다음 3일 동안 저녁 식사를 하러 와도 되지만, 성경만을 사용해서 제 질문에 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의 대답에는 흠잡을 데가 없었습니다. 세 번째 되던 날 밤, 그들이 제게 한 가지 질문을 했습니다.
“만일 형제님이 식료품 가게를 하나 갖고 있다면, 뭐라고 이름을 붙이시겠습니까?”
“와콜로 가족 식료품 가게라고 할 거예요. 제 가게이니까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교회는 누구의 이름을 따라서 이름을 지어야 할까요?” 그들이 질문했습니다.
훌륭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제 온 마음과 영혼으로 그 답을 알았습니다. 참된 교회라면 예수님의 이름을 따라 이름을 지을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는 그분의 이름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저에게 이제 딱 한 가지 질문이 더 남았습니다. “제가 언제 침례받을 수 있을까요?” 일주일 후에 저는 침례를 받았습니다.
제가 침례받았을 때 저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었습니다. 그것은 제가 그분의 교회 회원이 되었고 그분을 따르기로 약속했다는 의미입니다. 저는 매일 예수님이 사셨던 대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합니다. 저는 이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교회임을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