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 속하는 것은 마치 …
첫번째 시현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에 속하는 것에서 오는 축복을 음미해 본다. 교회 지도자들은 교회에 속하는 것을 다음 세 가지 방식으로 표현했다.
제왕얼룩나비가 되는 것
“제왕얼룩나비들처럼, 우리도 하늘에 계신 부모님과 재회하게 될 하늘의 본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있습니다. 이 나비들처럼, 우리도 삶의 길을 찾아 … [가]도록 하는 신성한 성품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그들처럼 우리의 마음을 함께 맺는다면, 주님께서는 …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를 아름다운 만화경과 같이 만드실 것입니다.”
레이나 아이 아부르토 자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2보좌, “마음을 같이하여”, 『리아호나』, 2018년 5월호, 78쪽.
다른 사람에게 구명 밧줄이 되는 것
“우리는 성약을 지킬 때 같은 문화나 사회에 속한 사람들과 차이가 생기기도 하지만, 남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접근하며 적용할 영감을 얻게 됩니다. 항상 세상에 들어맞는 사람이 될 수는 없겠지만, 긍정적인 면에서 우리가 가진 차이점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게 구명 밧줄이 될 것입니다.”
쉐런 유뱅크,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단 제1보좌, “너희 빛을 밝히라”, 『리아호나』, 2017년 11월호, 8쪽.
합창단에 속한 것
“하나님의 합창단에서는 거룩한 계획에 따라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지니지는 않[습니다]. 음악을 다채롭게 만들기 위해서는 소프라노, 알토, 바리톤, 베이스 등 다양한 목소리가 필요합니다. …
… 무엇보다, 합창단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버리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여러분은 다른 사람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유일무이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속한 이 위대한 필멸의 합창단은 사회나 교회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떠나는 이들을 포함해서 한 사람이라도 합창단을 떠나면 다른 단원들까지도 모두 소리가 줄어듭니다.”
제프리 알 홀런드 장로, 십이사도 정원회, “입으로 부르는 노래, 마음에서 울리는 노래”, 『리아호나』, 2017년 5월호, 49쪽, 50쪽, 번역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