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귀인의 비유: 순종에 관한 교훈
2021년 9월호


와서 나를 따르라

귀인의 비유: 순종에 관한 교훈

교리와 성약 10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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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속 귀인의 삽화

삽화: 벤 사이먼슨

교리와 성약 101편 43~62절에는 성도들이 미주리주에서 쫓겨난 이유를 설명하는 비유가 나온다.

이 비유에서 종들은 망대를 짓기 시작하지만, 곧 그것이 “필요 없[다]”라는 결정을 내린다.(교리와 성약 101:49) 그러나 그들은 망대를 짓지 않았기 때문에 원수가 침입하여 포도원을 파괴할 때 아무런 경고도 받지 못한다.

귀인이 종들에게 포도원을 심고 나무와 망대 주위에 울타리를 쌓아 파수꾼이 그 땅을 살펴볼 수 있게 하라고 지시한다.

종들은 포도원을 심고 울타리를 두르지만 망대는 짓지 않기로 결정한다.

예상치 못한 원수가 포도원을 파괴한다.

나는 하나님의 계명에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가?

여러분은 이 종들처럼 계명이 정말로 필요한지 의문을 품은 적이 있는가? 이 비유는 주님의 계명이 우리를 보호하고 우리가 행복한 삶을 살도록 돕는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또한 모사이야서 2:41; 교리와 성약 82:8~10 참조)

계명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이 주제를 공부하고 주님께 우리가 “그것이 옳은 줄 느끼[도록]” 도와 달라고 기도한다.(교리와 성약 9:8)

  • 과거에 순종을 통해 축복을 받았던 때를 기억한다.1

  • “[우리의] 신앙이 시련을 겪[은 후에]” 이해하게 되리라는 것을 믿고 신앙으로 행한다.(이더서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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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화 속 귀인에 관한 기사

  1. 닐 엘 앤더슨, “잊지 못할 영적인 기억”, 『리아호나』, 2020년 5월호, 18~22쪽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