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교회 지도자들이 여러 나라에서 성역을 행하다
2022년 11월호


교회 소식

교회 지도자들이 여러 나라에서 성역을 행하다

교회 지도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전 세계에서 변함없이 성역을 행했다. 지난 연차 대회 이후 그들이 수행한 주요 활동을 일부 소개한다.

옥스 회장이 여성들의 영향력에 대해 말하다

9월에 공개된 교회의 동영상에서, 제일회장단 제1보좌인 댈린 에이치 옥스 회장이 주님에 대한 간증과 신앙을 키우도록 도와준 자신의 어머니와 할머니의 영향력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의 생애에 여성들이 미친 영향력은 그의 아내, 준 옥스 자매와 더불어 계속 이어졌고, 그녀가 세상을 떠난 후에는 그의 아내 크리스틴 옥스 자매와 함께 지속되었다.

옥스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교회 교리와 봉사, 그리고 가족과 관련된 책임 분야에서, 저에게 교회 선지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장 중요한 교사들은 바로 여성들이었습니다.”

우흐트도르프 장로가 난민들에게 말씀하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디이터 에프 우흐트도르프 장로가 4월에 폴란드를 방문했다. 그는 그곳에서 임시 피난처를 찾은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한 영적 모임을 감리했다.

어린 시절에 난민 생활을 경험했던 우흐트도르프 장로는 이번 방문에서 자신의 마음이 전쟁으로 짓밟힌 나라의 후기 성도들과 그 외 국민들이 겪는 “고통에 대해 깊은 슬픔”을 가슴 가득 느끼면서도 아울러 감사함도 느낀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한 이렇게 말했다. “이분들과 가족들은 선함과 신뢰, 그리고 구주를 믿고 그분께 향하는 신앙으로 우리를 강화하고 북돋아 주었습니다. 해리엇과 저는 그들에게 힘과 위안을 주고 싶었지만, 오히려 그들이 저희 마음에 하늘의 빛과 희망과 위안을 가져다주었습니다.”

베드나 장로가 워싱턴 D.C.에 있는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발언하다

십이사도 정원회의 데이비드 에이 베드나 장로가 5월에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예수 그리스도 교회가 전 세계에서 행하는 인도주의 사업, 복지 사업, 교육 사업, 성전 사업, 선교 사업, 계보 사업의 현황 및 목적을 자세히 설명했다.

베드나 장로는 이렇게 말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의 기본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본질과 속성을 배우도록 돕고 하나님을 사랑하며 그분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고 우리 형제 자매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것입니다.”

본부 상호부조회와 초등회 회장이 남아메리카를 방문하다

본부 상호부조회 회장인 카밀 엔 존슨 회장과 본부 초등회 회장인 수전 에이치 포터 회장이 성역과 봉사 활동을 위해 아르헨티나, 칠레, 우루과이와 파라과이를 열흘에 걸쳐 순회하며 시민 지도자들과 교회 회원들을 만났다.

그들은 파라과이와 아르헨티나에서 취약한 환경에 놓인 여성들을 돕는 정부 기관 관계자들을 만났다.

존슨 회장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 교회는 여성을 위한 교육 및 자립 기회를 향상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일하기를 고대합니다.”

존슨 회장과 포터 회장은 정부 지원 활동 외에도 교회 회원들에게 성역을 행했다. 그들은 젊은 부모들과의 모임, 독신 여성들을 위한 영적 모임, 자녀를 둔 가족과의 대화 모임, 교회 지도자들을 위한 훈련 모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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