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의 세계에서 성역을 베푸심”, 『부활절 학습 계획』(2024)
3월 30일 토요일
영의 세계에서 성역을 베푸심
“그들이 경비병과 함께 가서 돌을 인봉하고 무덤을 굳게 지키니라.”(마태복음 27:66)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던 사람들이 그분이 돌아가신 다음 날에 어떤 고뇌를 느꼈을지 상상하기란 쉽지 않다. 전날 밤, 그분의 시신은 정성을 다해 준비된 다음 정원 무덤에 안치되었다. 이제 그들은 그분도 없이 남겨진 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해야만 했다. 그분의 죽음으로 그들이 무언가를 빼앗긴 것은 분명하지만, 그들이 잃은 것은 그분이 살아 계시는 동안 주신 그 모든 것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다. 그들이 그것을 이해했든 이해하지 못했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따를 모든 사람을 위해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어떤 어둠보다도 더 밝게 빛나는 희망으로 새로운 길을 내셨다.
엠 러셀 밸라드 회장은 구주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후 영의 세계에서 베푸신 성역에 관한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의 놀라운 시현을 공부해 보라고 권유했다.
저는 여러분이 이 계시를 깊이 생각하며 꼼꼼히 다시 읽어 보기를 권유합니다. 그렇게 하시는 동안 주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셔서 여러분이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구원과 행복의 계획을, 그리고 그분의 사랑을 더욱 온전히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저는 조셉 에프 스미스 회장이 받은 시현이 참되다는 사실을 간증합니다. 모든 사람이 그것을 읽고 그것이 참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으리라고 간증합니다.(“죽은 자의 구속에 관한 시현”, 『리아호나』, 2018년 11월호, 73쪽; 교리와 성약 138편 참조)
읽고 깊이 생각한다
영의 세계와 죽음 이후의 삶에 관한 지식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어떻게 축복이 되는가?
시청한다
“무덤에 누이신 예수님”
노래를 부른다
“아들 보내셨네”, 『어린이 노래책』, 20~2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