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

경전상의 용어로서 공의는 행위에 따라 그 결과를 가져온다는 불변의 율법이다. 공의의 율법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할 때 축복을 받는다. 공의의 율법은 또한 우리가 범하는 모든 죄에 대해 벌을 받을 것을 요구한다.

구주께서는 속죄를 이루시는 동안 우리의 죄를 친히 짊어지셨다. 그분은 우리의 죄에 대해 율법이 요구하는 형벌을 직접 받으셨기 때문에 “율법의 목적에 부응”하실 수 있으셨다. 그렇게 함으로써 주님은 “공의의 요구를 충족”시키셨으며 회개하고 그분을 따르는 모든 이에게 자비의 팔을 내미셨다. 그분께서 우리의 죗값을 치르셨으므로, 우리가 회개한다면 그 형벌을 겪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