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타히티에 사는 라이아리를 만나 보세요
2021년 2월호


전 세계에서 펼쳐지는 도움의 손길

타히티에 사는 라이아리를 만나 보세요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다른 이를 돕는 초등회 어린이를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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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나무 위에 있는 라이아리

라이아리에 관한 모든 것

나이: 아홉 살

사는 곳: 타히티

언어: 프랑스어

가족: 엄마, 아빠, 남자 형제 세 명, 여동생 한 명

목표와 꿈: 1) 피아노 치는 법 배우기. 2) 몰몬경 끝까지 다 읽기. 3) 의사나 비행기 조종사 되기.

라이아리가 내미는 도움의 손길

라이아리는 메이미 할머니 댁에 가는 걸 정말 좋아해요. 할머니 댁에 가면 바닷가에서 놀기도 하고, 얕은 바다에서 물고기도 잡아요. 나무에서 망고와 바나나도 따 먹지요. 몇 년 전에 라이아리는 메이미 할머니의 친구인 칼리 할아버지와 미아 할머니를 뵈었어요.

아침마다 라이아리는 할머니와 함께 몰몬경을 읽었어요. 그리고 칼리 할아버지와 미아 할머니도 함께 읽기 시작하셨어요. 라이아리는 두 분이 경전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 드렸어요.

라이아리와 형제들은 칼리 할아버지의 낚시를 도와드리는 것도 좋아했어요. 어느 날 라이아리가 말했어요. “안전하게 낚시를 하고 고기도 더 많이 잡을 수 있게 우리 기도해요.” 그날 칼리 할아버지는 어느 때보다도 훨씬 더 많은 물고기를 잡으셨어요! 할아버지는 물고기를 잡으러 가기 전에 항상 기도하기로 하셨어요.

라이아리는 침례를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칼리 할아버지께도 침례에 대해 다 설명해 드렸어요. 그 후 선교사님들이 칼리 할아버지와 미아 할머니를 찾아와 복음에 대해 더 가르쳐 주셨어요. 칼리 할아버지와 미아 할머니가 침례를 받는 날, 라이아리도 그 자리에 있었어요. 라이아리는 이렇게 말했어요. “칼리 할아버지가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르려고 하셔서 정말 기뻐요.”

라이아리가 좋아하는 것

장소: 메이미 할머니 댁

예수님 이야기: 예수님이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이로 많은 사람을 먹이신 이야기

초등회 노래: “나는 구주께서 살아 계심을 알아요”(2015년 함께 나누는 시간 개요, 28쪽)

음식: 바다에서 갓 잡은 싱싱한 생선회와 증조할아버지 요리법대로 만든 초콜릿 케이크

색깔: 빨간색

학교 교과목: 수학

칼리 할아버지와 라이아리, 그리고 둘이서 함께 잡은 물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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