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쓴 이야기
조상들이 저를 기다리고 계신대요!
우리 조상들을 위해 침례받을 날이 무척 기다려져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지젤 올리비아예요. 저는 인도에서 태어났어요.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해요. 인도에서 기독교인은 1,000명 중 23명 꼴이에요. 그래서 가끔은 힘들 때도 있죠. 하지만 저는 예수님이 저를 돕고 인도하신다는 것을 알아요. 이제 교회에서는 인도에도 성전을 짓고 있어요!
저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있는 아름다운 도시에 살고 있어요. 그 수백만 명 중에 제가 가장 사랑하는 여섯 명이 있는데, 그분들은 바로 엄마, 여동생 할리, 사랑이 많은 외할머니와 외할아버지, 외삼촌과 이모예요. 제 삶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죠.
올해 우리는 가족 역사를 알아보는 활동을 조금 했는데, 그러면서 우리의 조상들에 대해 배우게 되었어요. 엄마는 우리 가족은 남녀 할 것 없이 저처럼 머리를 길게 길렀다고 하셨어요. 엄마가 해 주신 중요한 이야기가 하나 더 있어요. 바로, 우리의 조상들이 영의 세계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신다는 거예요! 제가 침례를 받기 위해 여덟 살이 될 때까지 기다렸던 것처럼, 우리 조상들도 침례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하셨어요.(저는 제 생일에 침례를 받았어요! 멋지죠?)
엄마는 우리 조상들이 영의 세계에 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처럼 몸이 있는 게 아니라서 침례를 받으실 수 없대요. 정말 슬픈 일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조상들을 위해 성전에서 침례를 받는 거래요. 저는 엄마한테 벵갈루루에 성전이 세워지고 제가 나이가 차면, 조상들을 위해 침례를 받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인도에 성전이 생긴다니 정말 행복해요! 우리에게는 정말 큰 축복이에요. 왜냐하면 엄마는 다른 나라에 있는 성전까지 우리를 데려가실 수 없거든요. 다른 성전들은 정말 먼 곳에 있어요.
성전 정원에는 예쁜 꽃들이 많이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성전이 지어졌을 때 정원을 볼 게 기대돼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조상들을 위해 침례를 받을 날이 기다려져요. 저는 우리 가족을 사랑하고 우리 조상들도 사랑해요.
성전에 가 본 적이 있나요? 기분이 어떠셨나요? 좋은 경험이었기를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