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침례식 날의 일기
2021년 11월호


침례식 날의 일기

글쓴이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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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 보이는 베아트리스

친구들이 보고 싶어. 올해 생일 파티를 할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너무 심각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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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옆에서 기도하는 베아트리스

하나님 아버지, 제가 평안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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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침례식 날 일기를 보는 베아트리스

그렇지! 내 침례식 날 일기를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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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아트리스의 침례식 날 일기의 그림

나의 간증

성신을 통해 평안을 느껴요 …

침례식 날 일기를 떠올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신에 대해서도요. 이제 기분이 한결 나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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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이크와 함께있는 베아트리스와 그녀의 가족

며칠 뒤 …

생일 축하해!

똑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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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이야기하는 베아트리스

베아트리스! 이웃집에서 찾아오셨어.

생일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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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이야기하는 베아트리스

감사합니다! 어떻게 지내셨어요?

솔직히 좀 외롭구나. 하지만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저도요. 보여 드리고 싶은 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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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으로 달려들어가는 베아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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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에게 자신의 일기장을 보여주는 베아트리스

이건 작년에 제가 침례를 받았을 때 쓴 일기예요. 제가 외로울 때 도움이 되었어요.

정말 멋지구나!

이 일기를 통해 예수님이 저를 사랑하시고, 모든 것이 괜찮아지리라는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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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2021 Friend magazine.

삽화: 마리나 페사로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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