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넛과 십일조”, 『친구들』, 2023년 11월호, 8~9쪽.
여러분이 쓴 이야기
코코넛과 십일조
안녕하세요! 저는 아베하이이고, 타히티에 살고 있어요. 제가 사는 타히티는 섬인데, 여기서 저는 밖에서 노는 걸 정말 좋아해요. 저는 하이킹을 하고 강이나 바다에서 수영을 해요. 또, 가족들과 함께 무언가를 하는 것도 좋아하고, 음식을 만들고 카드 게임을 하고 하이킹을 하는 것도 좋아요. 오빠와 사촌들과 함께 공놀이를 하거나 나무를 타는 것도 진짜 좋아해요.
여름방학이 되면 저는 오빠와 함께 코코넛 숲에서 일해요. 우리는 코코넛을 한 곳으로 모으고, 숲이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죽은 잎도 모아요.
저희가 숲에서 일을 하면 증조 할아버지께서 저희에게 돈을 주세요. 저는 그 돈을 받으면 언제나 십일조를 내요. 십일조를 내는 방법은 가족들과 초등회 선생님들께 배웠어요.
저는 제가 순종할 때 저와 제 가족이 축복을 받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십일조를 내요. 저는 우리 가족과 집, 그리고 주변의 아름다운 세상을 축복으로 받았어요.
저는 하나님께서 살아 계시고 저를 사랑하신다는 걸 알아요. 하나님 아버지께서 저희 가족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