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께서 한 남자를 고치셨어요

이 장을 떼어 낸 뒤 반으로 접으세요. 그런 다음, 그림을 들고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삽화: 샘 롤러

어느 날, 예수 그리스도께서 앞을 못 보는 한 남자를 보셨어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그를 벌하기 위해 맹인으로 만드셨다고 생각했어요. 사람들은 예수님께 이렇게 여쭈었어요. “이 사람에게 죄가 있는 것입니까? 아니면 그들의 부모가 죄를 지은 것입니까?”

예수님은 그 사람이 앞을 볼 수 없는 건 벌이 아니라고 하시며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니라.”

그러고는 그 사람의 눈에 진흙을 바르시고, 물웅덩이에서 몸을 씻으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의 말씀대로 하자 그 사람은 치유되었어요! 그는 이제 앞을 볼 수 있었어요.

때때로 우리는 힘든 일을 겪게 돼요.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배우고 성장하고 평화를 얻도록 도와주세요. 그분들은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를 축복하고 싶어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