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용사들”, 『친구들』, 2024년 8월호, 26~27쪽.
경전 이야기
청년 용사들
암몬과 그의 형제들에게서 복음을 배운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고 싶었어요. 그래서 그들은 무기를 땅에 묻고 다시는 싸우지 않겠다고 하나님과 약속했어요.
하지만 곧 그들은 가족을 보호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되었어요. 무기를 묻은 아버지들은 하나님과 맺은 약속을 어기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 아들들이 아버지들을 대신해서 전투에 나설 준비를 했어요. 그들은 이천 명의 청년 용사로 불렸어요. 청년이라는 말은 그들이 ‘젊은’ 사람들이었다는 뜻이에요.
청년 용사들은 이전에 한 번도 전쟁에서 싸워 본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어머니들은 그들이 준비하도록 도와주었고, 하나님을 신뢰하라고 가르쳤어요.
청년 용사들은 힐라맨을 지도자로 선택했어요. 청년 용사들은 용감했고, 하나님은 그들을 도와주셨어요. 청년 용사들은 모두 전투 중에 몸을 다쳤지만, 서로를 도왔어요. 하나님께서 그들의 신앙을 영광스럽게 하셨으며, 청년 용사들은 모두 전쟁에서 살아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