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을 느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마음을 여십시오

헨리 비 아이어링 회장

제일회장단 제2보좌

2018년 4월 연차 대회 말씀에서 발췌.

이 부활 절기를 맞이하여, 저는 당신의 사랑하는 아들을 선물로 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은 자발적으로 지상에 오시어 우리 구속주가 되셨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의 죄를 속죄하셨으며 부활하시어 살아나셨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속죄를 통해 저도 언젠가 부활하여 사랑하는 가족 안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는 것을 안다는 축복에 매일 감사드립니다.

저는 우리 모두에게 열려 있는 유일한 한 가지 방법을 통해 이러한 사실을 압니다. 성신은 이것이 참되다는 것을 제 생각과 마음에 단지 한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말씀해 주었습니다.

우리에게는 성신을 동반하게 되리라는 소중한 약속이 주어졌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평생에 걸쳐 지속해서 영의 인도와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마음을 열겠다고 선택하는 것입니다.

제일 먼저 내려야 할 선택은 하나님 앞에 겸손하겠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으로 기도하겠다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정확히 순종하겠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는 다른 이들의 필요와 마음을 알고, 주님을 대신하여 그들을 도울 방법을 알기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아낌없이 주어지는 영의 음성을 여러분이 듣게 되기를 온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여러분이 마음을 열어 언제나 영을 받아들이는 가운데 영을 변치 않는 동반자로 삼는 기쁨을 느끼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