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7일 동안 나누기
2023년 7월호


“7일 동안 나누기”,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7월호.

7일 동안 나누기

여러분은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복음을 나눌 수 있다.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간증을 나누는 것에 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보통 성찬식이나 격식을 차린 상황에서 간증을 나누는 것을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평범하고 자연스레 여러분의 믿음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를 … 찾”으라는 권유를 받았다.1

아래에 나온 7일 도전 과제를 통해, 여러분은 한 주 동안 매일 다른 방법으로 간증을 나눌 수 있다. 순서를 바꿔도 괜찮고 여러분이 직접 생각한 방법으로 시도해도 좋다! 도전할 준비가 되었는가?

집회소

삽화: 에밀리 데이비스

1일: 교회

불편하지 않다면 교회 금식 간증 모임에서 간증을 나누는 것을 고려해 본다. 만약 그게 어렵다면, 일요일 청소년 모임이나 세미나리 수업에 참여함으로써 교회에서 간증을 나눌 수 있다. 여러분이 나누는 생각은 다른 사람을 북돋아 주고 그들의 간증은 물론, 여러분의 간증도 키워 줄 수 있다.

친구들

2일: 친구들

일요일에 교회에서 무엇을 배웠는가? 성찬식 말씀이나 반 토론에서 다른 사람이 이야기한 것 중 와닿은 내용이 있었는가? 어쩌면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찬송가가 개회 찬송이었을 수도 있다. 친구에게 그것에 대해 말한다! 그런 다음 친구의 주말은 어땠는지 물어본다.

소셜 미디어가 켜진 휴대전화기

3일: 소셜 미디어

소셜 미디어는 영적인 이야기를 평범하고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좋은 공간이다. 이날 도전 과제로 소셜 미디어에 다음 중 하나를 올릴 수 있다.

  •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경전 성구.

  • 연차 대회에 나온 힘이 되는 말씀.

  • 영적인 생각이나 경험.

  • 구주와 관련해서 여러분이 사랑하고 감사해하는 무언가.

  • 최근에 주님이 여러분을 도우신 방법이나 여러분이 존경하는 그분의 성품과 그 이유.

동영상과 메시지가 켜진 휴대전화기

4일: 문자 메시지 또는 동영상

친구에게 글이나 동영상으로 된 힘이 되는 메시지를 보낸다. 친구가 좋아할 것 같은 연차 대회 말씀을 나누거나 친구에게 고마운 점을 말해 줄 수도 있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여러분의 신앙을 표현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친구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자신을 사랑하신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 물론, 직접 얼굴을 보고 말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방법이다!

하트 모양의 풍선을 든 청녀

5일: 봉사

여러분은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는 것이 어떻게 간증을 나누는 방법이 되는지 의아할 수도 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있어서 믿는 자에게 본이 되”라고 말했다.(디모데전서 4:12) 그러므로 구주께서 하실 만한 방법으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할 때, 여러분은 모범을 통해 자신의 믿음을 보이는 것이다.

예술 관련 도구

6일: 예술

사람들은 종종 자기 생각과 느낌을 다른 방법으로 표현하기 위해 예술을 이용한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에 관한 여러분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그림, 조각, 시, 음악, 혹은 어느 종류의 예술이라도 이용할 수 있다.

이야기하는 청소년들

7일: 일상적인 대화

여느 다른 주제에 관한 생각을 나누는 것처럼, 일상생활에서 여러분의 믿음을 언급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물론 교회 활동이나 최근에 읽은 경전 구절을 말할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더 가볍게 이야기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이 할 수 있다.

  • 자연에서 영감을 느꼈다면 하나님의 창조에 관한 감사를 누군가에게 표현한다.

  • 여러분은 최근에 멋진 영적인 경험을 했을 수도 있다. 너무 개인적인 것이 아니라면 친구에게 이야기해 준다.

  • 여러분이 좋아하는 책이나 영화에서 복음에 관한 비유를 찾아서 이야기해 준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럽게

여러분의 믿음을 나눌 다른 방법을 찾을 때, 복음을 나누는 일은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것이다. 처음에는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괜찮다! 여러분의 간증은 그 자체가 이미 여러분에게 자연스러운 것임을 기억한다. 간증은 여러분의 일부다. 간증을 나누는 것도 자연스러워질 수 있다. 필요한 건 매일 조금씩 더 표현하는 것뿐이다.

오늘 여러분의 간증을 어떻게 표현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