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자”, 『청소년의 힘을 위하여』, 2023년 7월호.
구주의 비유
탕자
반항심 넘치는 아들이 유산을 요구하고는 집을 나온다.
그는 쾌락을 좇아 아버지께서 주신 것들을 탕진하고 만다.
기근이 들자, 그는 돼지 키우는 일을 한다.
어느 날 그는 집으로 돌아가 도움을 구해야겠다고 생각한다.
그는 집으로 돌아와 가족을 섬기는 종이 되겠다고 말한다. 그는 자신이 더는 아버지의 아들로 대접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아버지는 탕자를 용서하고, 그를 받아들여 아들로서 대한다. 그리고 온 가족은 그의 귀환을 축하한다.
이 비유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탕자는 하나님 아버지께 대항하는 우리를 상징한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를 가서 무엇을 했든,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그분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신다.
우리가 완벽한 사람이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우리는 뉘우치며 겸손한 마음으로 그리스도께 나아와 회개해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영광으로 옷 입히실 것이며, 우리가 진정으로 가치 있는 존재임을 우리에게 보여 주실 것이다.